모닝페이지 기록
불통.
불통의 무서움. 막다름.
이해와 수용은 다르다.
이해는 하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그럴 수 있다. 그랬겠구나. 이해는 하나
내 마음에는 불편함이 잔재한다.
수용하지 못한 것이다.
삶 속에는 이해와 수용의 기회가 많다.
이해도 어려운 과정인데
수용은 더 어려운 과정일 수도 아니면
수용이 아예 더 쉬울 수도 있다.
그냥 이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수용!
그 중간에 인정!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그냥 이해하려 하지 말고 인정! 해버리면
수용이 쉽게 다가온다. 인정만 하면 된다.
23.6.4일 모닝페이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