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유형을 상징하는 동물: 사슴

Tip6-6. 에니어그램 유형별 동물

   6번 유형을 상징하는 동물은 사슴입니다.

사슴은 순수하고 청순한 느낌이죠. 그러나 사슴의 뿔은 강합니다. 6번 유형을 늑대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늑대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늘 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지죠.

“나는 헌신적이고 믿을만한 사람이다.”라는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함과 확실함을 추구하는 유형입니다. 내가 속한 가족과 단체 조직에 충실합니다. 한번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하는 경향이 있지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대비하고 준비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은 

“생각을 더 해봐. 그렇게 생각 없이 대충 하지 마.”

“이건 안 돼, 저거는 위험해.”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그걸 어떻게 믿죠?”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지?”

“이 환경은 불편한 곳이 많군. 개선이 필요해.”

“컵에 물이 반 밖에 안 남았어.”

“어딘가 위험요소가 있어. 그러 찾아 미리 대비해야 해.”

“이걸 아직도 안 해 놨군!”

“남에게 피해 주지 말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지 말자!”

일본이 전형적인 6번의 국가입니다. 아직도 천왕이 존재하고 귀하게 여기는 나라이지요. 일본의 국민성 또한 국가를 위해서라면 개인의 희생은 당연하게 강요되는 문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