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광고회사,일반회사를 두루 다니며 많은 상사를 모셨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확 끌리더라고요.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다른 책들이 이상한 상사와의 에피소드를 열거하는데 그쳤다면, 이 책은 12가지 이상한 상사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합니다. 심리학 전공 기반의 작가(모니카 비트블룸)가 써서 그런지, 이상한 상사의 심리에 대해서도 제법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들이 있고요.
오늘 회사에 가기 괴로운 분들이 계시다면,
이중인격자 상사, 나르시시즘 상사, 화를 잘
내는 상사, 치근덕거리는 상사 등, 다양한 상사유형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었던 바로 그 사람)을 이 책에서 읽어보시죠.
저도 친구 개냥이와 함께 (역시 월급노예, 혹은 솔거노비)
이 책에 대한 썰 및 저희의 흑역사를 유튜브에서 털어봤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