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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8
2020.02.10 23:38
현대백 본점을 갔다
친구의 구두를 사고 (쿨매 추카!)
샤넬에 대기를 걸었다
내 앞에 155명이래
이게 오후 2시
들어오라고 연락받은건 6시반
나는 이미 삼성동 훠궈집인걸?
뭐라고 끝맺어야할지 모르겠는 하루
Gina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