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 마션 작가 앤디위어의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는 달에 조성된 도시 이름입니다
이 책은 공상과학소설이면서 잘 만든 할리우드액션스릴러입니다
가까운 미래,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에는 2천명 정도의 주민이 삽니다 지상부터 지하까지 각각 경제 규모에 따른 집에 살지요 부유층도 있지만 그들의 허드렛일을 해줄 사람들도 필요하니까요
쟈스민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려 6살에 달에 이주한 오리지날 아르테미스인입니다 쟈스민이 오고나서 얼마 뒤에 12세 이상만 달에 올 수 있게 법이 바뀌었거든요 쟈스민은 용접공인 아버지와 둘이서 살며 용접의 달인인 어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기꾼 남자친구가 아버지에게 저지른 최악의 잘못으로 미안한 마음에 집을 나온 지금은 아르테미스의 최하층에 살며 밀수잡범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 욕실과 화장실이 있는 작은 집 한 칸이 소원이구요 어릴 때 정부에서 맺어준 고국의 펜팔 친구만이 유일하게 남은 친구이고 그가 보내주는 정보로 지금은 밀수를 해서 먹고 삽니다
이렇게 비참한 삶을 사는 쟈스민에게 일생 일대의 한탕의 기회가 찾아오는데요 바로 부유한 러시아인 트론이 달의 유일한 생산 기지와 관련된 위험한 제안을 한 것입니다 쟈스민은 자신의 용접 기술과 선외 활동 능력(도시 바깥으로 나가 달 위를 직접 유영하는 능력)과 달의 뒷골목 지인들을 활용하여 위험한 도전에 나서는데요
이 일은 쟈스민과 아르테미스 전체를 큰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트리게 됩니다.
과연 쟈스민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앤디 위어의 소설에는 우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과학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죠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이은 엄청난 인간미! 이 소설엔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마션보다 등장인물도 많고 우주미래도시라서 화려한 볼거리도 많고 너무 진지하게 과학 설명이 적혀 있어서 이대로 하면 금방 달도시를 건설할 것 같고 훨씬 이전 소설보다 볼거리가 많답니다
앤디 위어의 첫번째 소설 마션도, 세번째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영화화 되었으니 두번째 소설인 아르테미스도 영화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