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연속

1일의 굴레

1월 1일을 뜬눈으로 맞이하려
몇 초 남은 작년을,
카운트 다운하며 종소리를 기다렸다거나

새벽부터 바지런히 챙겨
올해 첫
해를 보러 간다면

그 여파로

눈이 쉽사리 떠지질 않고
피로로
낮잠이라도 자게 된다면,

작년에도 누누이 그렇게 하자 말자
다짐했건만은

올해도
실패를 하나 깔고
이렇게 시작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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