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

벨 에포크(Belle Epoque)

by 룡하

(영화의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영화를 먼저 보신 후에 글을 읽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우디 알렌의 2011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는 예술적, 문화적으로 풍요로웠던 1920년대를 동경하던 주인공이 당시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출처 : 송시내, "[와인年華]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 속 와인", 울산저널, 2022.06.28, https://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95352802672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는 예술적, 문화적으로 풍요로웠던 1920년대를 동경하던 주인공이 당시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파리, 여전히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서 우아한 품위를 잃지 않는 도시다. 그 파리를 가장 예술적으로 풍요롭게 그려 낸 영화가 있다. 바로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다. 우디 앨런은 이 영화에서 파리의 과거를 두 번 소환했다. 1920년대 이른바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집합처인 파리의 거트루드 스타인의 살롱으로, 그리고 1890년대 ‘벨 에포크’ 시대, 물랭 루즈와 맥심 카페가 빛을 발하던 파리다.


출처 : 정유진, "Paris in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당신의 황금시대는 언제인가요?", 매일경제, 2019.03.21, https://www.mk.co.kr/news/culture/8736866



세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역사 14화 우즈베키스탄, "티무르" 편에서 아름다움(신이 현존한다는 증거, 신 = 일자 = 좋음의 이데아)을 인지하기 위해 아름다움에 대한 동서양의 철학과 세계관에 대해 책을 쓰고자 한다고 적었다.



프랑스어 ‘벨 에포크(Belle Epoque)’를 단순 번역하면 ‘아름다운 시절’이란 뜻이지만, 이 단어에는 그 이상의 함의가 있다. 프랑스혁명에서 나폴레옹 제정, 보불전쟁에 이르기까지 유럽은 전쟁의 불꽃이 그치지 않는 격동의 시대였다. 거듭된 혼란 끝에 프랑스 국민들은 국민 선거에서 75%의 지지로 나폴레옹 3세를 대통령에 선출했다. 나폴레옹 3세는 영광스러운 프랑스의 재건, 특히 파리의 도시재개발을 추진했다. 시위대가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기 좋았던 좁은 골목과 오래되고 낡은 건물들이 철거되고, 새로운 대로와 공공건물들이 세워졌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파리는 이 시절에 만들어졌고, 새로운 파리는 전 유럽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그는 스스로 황제가 되었다.


카를 마르크스는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던 이 과정을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에서 “세계사에서 막대한 중요성을 지닌 모든 사건과 인물들은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다음은 소극(笑劇)으로 끝난다”라고 말했지만, 나폴레옹 3세가 보불전쟁(1871)에서 패배하여 퇴위한 이후부터 제1차 세계대전(1919)이 일어나기까지 거의 반세기에 이르는 기간은 유럽인에게 ‘벨 에포크’였다.


출처 : 전성원, "[세상읽기]그들만의 아름다운 시절", 경향신문, 2019.11.11, https://www.khan.co.kr/article/201911112042005#ENT



벨 에포크(Belle Epoque)를 책에 넣고자 한다.



첫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철학 29화 카뮈, "부조리" 편에서 1인 출판사 창업 후 18~19세기 프랑스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대화하고 토론했던 살롱처럼 북클럽(책을 읽고 토론)을 할 것이라고 적었다.


거트루드 스타인의 살롱을 참고하여 살롱을 운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