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파이썬을 이용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자동화
이런 작업방식도 있습니다.
파이썬, PPT 하나만으로는 안 되는 팔자
데이터시각화를 공부해 보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이상 방식에 대한 고민 해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저는 한동안 어떤 툴로 데이터 시각화에 접근할지 꽤 고민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고민이 어느 정도 해결된 게 데이터 시각화로 책을 쓰고 활동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러 툴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선택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였던 겁니다.
요즘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서는 파이썬 하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파이썬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시각화 자료는 공유를 위해서 이미지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이미지가 블로그, 웹페이지, 오피스 프로그램 등에 실리죠.
제 경우는 파이썬으로 그래프를 만들고 svg 파일로 변환 후 파워포인트에서 편집하는 방법을 써봤습니다.
(실무에서 써본 적은 없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적용해 봤습니다.)
그런데 파이썬이라는 게, 시각화 하나에만 특화된 툴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생산성의 측면에서 파이썬을 써보려고 한다면, 그리고 저처럼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와 동시에 쓰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속성과 생산성을 위한 데이터
제가 먼저 발견한 것은 유튜브 동영상이었습니다. 같은 내용이 블로그에도 있는 것인데요.
사용된 파이썬 코드와 글로 내용을 익히기에도 좋고요.
대략 설명하자면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시각화(그래프 이미지 생성)까지 완료한 다음, 이것을 자동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구현하는 것입니다.
모든 내용은 파이썬으로 입력하므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서 따로 입력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어떻게 적용할까?
위 포스팅에서 나온 내용은 어디까지나 정리한 데이터를 파워포인트라는 그릇에 담는 방법 까지지 완성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의 디자인까지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슬라이드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왼쪽으로 쏠려있고, 슬라이드 자체도 백지 이상으로는 편집되어 있지 않죠.
만약 파이썬으로 작업하는 그래프 디자인과 텍스트 스타일, 레이아웃등을 잡아놓을 수 있다면 좀 더 정돈된 문서로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번 시험해 보고 또 포스팅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