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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Apr 16. 2024

그래프를 두고 할 말을 만드는 방법

데이터 분석에 AI활용하기

그래프 만으로도 분석이 가능하다

제가 주로 그래프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그래프(데이터 시각화) 작업에서는 그래프를 통해 본 데이터의 모양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힘을 들여 그래프에 들어갈 색을 고르고, 강조할 부분을 디자인하고, 텍스트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을 하죠.

물론 이 방법은 그래프의 모양에서 내가 생각하는 분석 내용을 완전히 뽑아낸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즉, 데이터의 모양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그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낯선 그래프의 모양에서 특정한 분석내용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것부터 적으면서 시작하라고 하지만 저는 알고 있죠. 그것부터 쉽지 않다는 걸요.

시작이 어렵다면 요즘에 핫한 AI의 도움을 받아봅시다. 다행히 그래프에서 적절한 정보를 바로 알려주는 AI서비스가 생겼습니다.

https://graphy.app/

데이터를 그래프로 만들어주는 graphy. 하지만 분석 내용에 집중해 봅시다.

기본은 그래프 제작. 하지만 분석 내용에 좀 더 초점을 맞춰봅시다.

이 사이트는 데이터를 입력하면 그래프로 변환해 줍니다. 만들 수 있는 그래프는 총 8가지이고요. 막대, 꺾은선, 원형, 표 기반의 히트맵 등 실무에서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그래프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입력한 데이터는 그래프로 자동 변환되고요.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메뉴는 [AI writer]입니다. 그래프의 데이터를 보고 우리가 놓칠만한 내용이나 집중해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집어내고 찾아줍니다. 위의 이미지는 AI writer의 find anomalies, 이상징후 찾기 기능을 선택한 결과입니다. 영문으로 작성되므로 작성결과를 번역 앱이나 Chat GPT에 적용하면 한글로 번역한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프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이런 해석들을 활용하는데 더 쓸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래프의 종류도 제한이 있고 다운로드도 불가능하거든요. 링크 공유만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이 사이트의 AI Writing 기능을 이용해서 분석한 내용과 그래프를 가지고 샘플 슬라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뉴스레터에서 먼저 공개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뉴스레터를 신청해 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도움 되는 컨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멈추지 말고 문서를 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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