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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문 사이
별, 그대
by
려원
Ma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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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서양화가 박수복 화백님
또
하루를
살다가는 노을이
저녁창으로 찾아듭니다
한들 하게 내리던 꽃잎들이 몸을 숨기고
밤이 내려온 가슴 언저리에 별 하나가 떨어집니다
당신을 닮은 그 별 하나가 하루의 피로를 달아나게 합니다. 201407292021
★서양화가 박수복화백님 KBS1 <길 따라 떠나유> 방송 4월 4일 오후 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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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시간은 내안의 나를 만나는 일입니다.시,에세이, 산문,언론기고 여러 장르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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