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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토크 Jan 15. 2023

2023년, 돈은 이렇게 움직입니다

45가지 키워드로 전망하는 대한민국 돈의 흐름, 머니 트렌드 2023

  좀 많이 뒷북인데, 여러분 '재벌집 막내아들' 보셨나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 드라마가 대박 난 이유가 뭘까요? 누구나 '그때 서울 아파트를, 삼성전자를, 카카오를,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해보잖아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놓쳐버린 투자 기회에 대한 아쉬움, 상상력을 제대로 자극해서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처럼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지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야 그건 드라마지...' 


  그렇죠. 물론 현실에선 미래를 100% 예측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 돈의 흐름을 예측해보는 책, '머니 트렌드 2023'입니다. 거시경제부터 부동산, 주식 등 투자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 지 영상 한 편으로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첫째, 반전을 준비하라.


2022년 말 경기침체가 가속화되었다고 해서,
2023년을 비관할 필요는 없다.
경제 여건이 어려워질수록
추세를 반전시킬 요인이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다.
-
'머니 트렌드 2023' 중


  2022년은 여러모로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방아쇠를 당긴 엄청난 물가 상승, 그로 인한 역대급 금리 인상. 주식, 부동산, 코인 시장 동반 폭락과 위기론 고조에 따른 달러 환율 상승까지. 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들이 작년 한 해에 몰아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2023년 경제 불황을 예측합니다. 리먼 사태, IMF급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비관론이 넘쳐납니다. '머니 트렌드 2023'에서도 불황이 올거라 말합니다. 다만, 폭락론자들이 말하는 2008년 금융위기급 붕괴는 없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오히려, 기회가 올 것을 대비해 자산을 쌓아가고 투자 적기를 잡으라고 말합니다. 상황이 이렇게나 안좋은데 투자 비중을 늘리라는 거죠.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가장 큰 키워드는 '물가'입니다. 


  지금 경제 위기 근본 원인이 '물가'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무한 돈풀기로 세상에 돈이 너무 많은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며 석유, 밀 등 원재료 공급이 막혔습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줄어드니 당연히 물건값이 올라갑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국민들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정부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물가를 잡으려고 하죠. 물가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가 금리 인상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여윳돈이 줄어드니 소비, 투자여력이 줄어들죠. 수요를 억제해 가격을 진정시키는 겁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 대비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사적으로 전쟁 발 물가 상승은 1년 정도면 해결이 됐습니다. 1991년 걸프 전쟁, 2003년 이라크 전쟁 때처럼 말이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2위 원유 수출국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며 유가가 급등했지만, 미국산 셰일 오일 생산이 꾸준히 늘어나 2023년 하반기에는 원유 수급 균형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유가가 잡히면 생산 단가가 낮아집니다. 자연히 물가 안정 가능성이 커지죠.


  물가가 잡히면 금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앞서 말했듯 수요를 억제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수요'가 물건 사는 수요 뿐 아니라 개인, 기업들 투자 수요까지 포함합니다. 투자가 일어나지 않으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산업이 성장하지 않겠죠. 그래서 고금리가 계속되면 경제가 박살 납니다. 물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셈이죠. 그러니 물가를 잡고 나서는 금리를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발표하는 금리 점도표를 보시죠. 금리를 결정하는 위원들이 특정 시기에 금리가 어느 정도 될 지 예상하고 점을 찍어 놓은 표입니다. 2023년 예상 금리가 약 5~5.5%쯤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2024년 부터는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약 4% 정도 금리를 예상하고 있죠. 2025년은 더 낮고, 장기적으로는 2.5% 정도까지 금리를 내리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지금 미국 금리가 4.5% 정도입니다. 5% 정도까지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만,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부터는 내려갈 가능성이 크죠. 자산 시장, 특히 주식 시장은 언제나 경제를 선반영합니다. 금리 다 내려가고 투자 수요 폭발할 때 투자하면 늦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지금, 비관론이 팽배할 때 투자를 공부하고, 자산을 사야합니다.


  '뭘 사라는 건데?' 라고 물으신다면, 책에서는 3년이나 5년짜리 채권 비중을 늘리는게 매력이 있다 말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채권 금리가 내려간다는 말은 채권 가격이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금리 인하가 예정되어 있으니, 채권 가격 상승도 예정되어 있다 볼 수 있는거죠. 물론 전망은 전망일 뿐입니다! 전쟁이 다시 확대되거나 진짜 극단적으로 러시아가 핵 쏘거나 하면 그땐 다 소용 없습니다. 워런 버핏 할아버지도 틀릴 때가 있습니다. 이 책 저자분들이 워런 버핏보다 뛰어난 투자자들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모든 투자 결정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2022년 투자자들을 힘들게 했던 물가, 금리, 환율 등 최악을 기록하던 지표들이 반전될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코스피 3300찍고 9만전자 가던 시절보다는 지금이 훨씬 투자 시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비관론을 버리고, 반전의 순간을 기다리며 공부하고, 자산을 모아가세요.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둘째, 부동산. 이것만은 알아둬라.


  '머니 트렌드 2023'에서 말하는 2023년 부동산 트렌드는 간단합니다! '하락한다!'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왔다면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뉴스일 수 있으나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말미암아
부동산 가격 하락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부동산 가격 하락은 기준금리 상승이 멈추고 정체된 기간까지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머니 트렌드 2023' 중


  하루에도 30%씩 상하한가를 오갈 수 있는 주식과 달리 부동산은 반응이 느립니다. 금리가 미친듯이 올라가다 올라가는 속도만 줄어도 '호재다!'라고 상승하는 주식과 달리, 금리 변화와 부동산 시장에는 시차가 존재하죠. 앞서 물가, 금리 등이 반전될 가능성이 보인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렇다고 당장 부동산 하락이 멈추고 상승할 거라는 예상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궁금한 건 이거죠! '그래서 언제 집 사면 되는데?' '2023년 가을 이사철, 2024년 봄 이사철 부터다!'라고 말하는 사람 있으면 그건 사기꾼입니다. 단, 대략적으로 '집 사기 좋은 때'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세 가지만 살펴보면 됩니다.


  첫째, 미국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지금처럼 상승하고 있는 시기에는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집값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금리가 높으면 이자 부담이 커져 집사기 힘들어지는건 맞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가격이 좀 더 비싸도 이자 부담은 적어 가격이 상승할 수 있죠. 그러니 주택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확률적으로 금리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 사야 이후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매도 호가와 거래가 간 차이입니다. 


매도 호가와 거래 가격의 차이가 좁혀지다가
매도 호가가 거래 가격보다 높아지는 시점이
하락기에서 상승기로 반전하는 시점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머니 트렌드 2023' 중


  요즘 같은 하락장에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보는 호가보다 더 낮게 실거래가가 찍힙니다. 10억에 아파트 매도 한다 올려놨어도, 실거래는 9억에 되는 식이죠. '기다리면 집값 더 떨어지겠지'라는 생각에 매수자는 없고, 반대로 어떻게든 매도해야하는 사람들만 넘칩니다. 그러니 매수자가 나타나서 '얼마까지 깎아주면 사고, 아님 안해!'하면 그게 그냥 가격이 되는겁니다. 그렇게 9억에 실거래가 찍히면 그 다음에 사는 사람들은 '거봐 떨어지네!' 생각하고 더 낮은 가격을 요구하고, 매도자들은 어쩔 수 없이 호가를 낮춥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며 지금 부동산 시장이 폭락하고 있는겁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급한 집'이 팔리고 나면 어느 순간 상대적으로 '덜 급한' 사람들 집만 남게 됩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가격이 떨어지면 매도자들은 '그 가격에 팔면 어차피 남는거 없는데?' 생각에 그냥 안팔거나 깎아달라 해도 '이 이상은 안돼요!' 하겠죠. 이게 반복되면 당장 집이 필요한 매수자들이 호가에 집을 사기 시작합니다. 지금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앞으로 언젠가 그런 상황이 펼쳐질거라는 겁니다. 그렇게 실거래가가 찍히면, 매도자들은 '오 저 가격에 팔리네? 좀 더 올려볼까?' 하며 더 비싼 가격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실제 거래된 실거래가보다 호가가 높아지는 바로 이 지점이 부동산 하락기에서 상승기로 반전되는 타이밍입니다.


  셋째, 거래량입니다. 대개 거래량이 많으면 집값은 올라가고, 적으면 하락합니다. 물론 2021년처럼 거래량 없어도 거래 터지면 무조건 신고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경우 거래량이 많아야 집값이 올라갑니다. 


  정리하면, 2023년 부동산 시장, 안좋습니다. 그런데, 상승이 영원하지 않았듯 하락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실거주집 마련하든, 투자를 생각하든 시장을 예의주시하며 기회를 노려야합니다. 기준금리가 하락으로 반전되거나, 매도 호가가 실거래가를 추월하는 시점, 거래량이 늘어나는 시점을 관찰하세요. 기준금리야 뉴스에서 말해줄거고, 정말 여러분이 살고 싶은 좋은 아파트 몇 개 정해서 가격과 거래량을 추적하며 기회를 엿보세요.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법입니다. 



  셋째, 주식. 본질에 집중하라.


  2023년, 주식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VIP 자산운용 최준철 대표님이 쓰신 것으로 추정되는 '머니 트렌드 2023' 주식 파트에서 내리는 결론은 '모른다!'입니다. 부동산 파트에서 비교적 강하게 하락을 예견한 것과는 대조적이죠. 


  부동산은 필수재라 전국민이 시장에 참여합니다. 그만큼 불확실성도 낮다 할 수 있죠. 그러나 주식은 다릅니다. 전체 흐름이야 뭐 예상은 해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정책,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이 크죠. 개별 종목까지 들어가면 더합니다. 전체 코스피 시장이 떡상하고 있어도 내부 횡령 등 문제 하나 터지면 내가 투자한 종목은 그냥 골로 가는 겁니다. 그러니 '모른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저자의 말이 참 솔직한 것 같기도 하고 맞는 말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저렇게 된다!' 대신, '이것만은 잊지 마라!'를 제시합니다. 투자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된 초보자들에게 정말 유익할 내용입니다.


  첫번째, 진짜 공부를 하라.


주식 정보 TV 채널이나 주식 유튜브 채널만 보고
다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예측하기 전에 무조건 검증하고 판단해야 하는데,
검증도 하지 않고 예측만 하는 셈이다.

만약 우리 자녀가 국영수 공부는 제쳐둔 채
EBS에서 입시 경향을 예측하는 뉴스만 보고 있다면
부모로서 자녀에게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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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렌드 2023' 중


  주식 TV 종목 추천, 유튜브 시황 라이브만 보면서 투자를 공부한다는 건 '올해는 수학이 어려울 겁니다!'라는 말만 듣고 수능 시험 보러 가는 셈입니다. 정작 수학 공부는 안하고 말이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0만 전자 갈거다!'라는 말 다들 들어보셨을텐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얼마 벌고, 반도체로 얼마를 벌고 있는지 공부해보셨나요? 스마트폰 경쟁자인 애플, 반도체 경쟁자인 TSMC와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진짜 공부'란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이 내 회사인 것 마냥 자세히 분석하고, 경쟁 회사와 비교했을 때 투자 메리트가 있는지를 따져보는 등 기업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겁니다.


  두번째, 심리와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주식을 하려면 반드시 '변동성'을 참아내야 하는데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이 과정을 참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닻을 내리지 않았으니 파도 위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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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렌드 2023' 중


  모든 투자가 그렇지만 특히 주식투자는 변동성을 친구 삼아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큰 상승,하락이 나타나더라도 휘둘리지 않을만큼 확신이 있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확신이란 '가치에 대한 확신'입니다. '이 이하로는 안 내려가!'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 회사 자산만 다 팔아도 5,000억인데, 시가총액이 5,000억 밑으로 내려갈 수가 있겠냐? 내려가면 더 사면 되니까 땡큐지!' 할 정도 확신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확신을 만드는 건 다시 한 번, '진짜 공부'입니다.


  세번째, 수요가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찾아라.


  아무리 불황이어도 꾸준히 사람들의 지갑을 여는 산업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팬덤'이 존재하는 K팝 산업이 있죠. 대형 기획사에서 신인 그룹을 내면 데뷔하기도 전에 팬덤이 형성됩니다. 고정적으로 앨범과 굿즈를 구매해 수익을 올려주죠. 대형 기획사 입장에선 신인 육성 비용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수익은 무궁무진하니 굉장히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됩니다.


  스크린 골프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스크린 장비 세팅해놓고 나면 뭐 대단한 기술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관리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꾸준히 반복하며 소비가 일어나죠. 이렇듯 비용은 적어도 꾸준한 구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안정적인 기업을 찾는게 2023년 불확실성이 넘치는 시장에서 승리하는 비법입니다. 


  주식 시장이 무조건 '이렇게 된다!'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특히 불황이 예고된 2023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진짜 공부'가 필요합니다. '진짜 공부'는 기업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는 디테일도 필요로 하지만, 투자 마인드를 배우거나 트렌드를 읽는 등 투자자로써 기본을 갖추는 과정도 필요로 합니다. 불확실한 투자 시장에서 소신을 가지고 살아남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좋은 책을 읽으며 투자 마인드를 키우고, 시대 변화를 관찰하고 항상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그걸 어떻게 하는데?' 할 수 있죠. 저는 재테크 공부를 주로 '오디오'로 합니다. 팟캐스트나 오디오북을 들으며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좋은 자기계발서, 투자서를 듣기도 하죠. 북토크 팟캐스트도 있는거 아시죠? 특히 저는 윌라 오디오북을 애용하는데요, '웰씽킹'이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같은 부자 마인드에 관한 책을 오디오로 듣는걸 좋아합니다. 이런 책들 특징이 기술을 가르치는 것보단 마인드를 바꾸는 책들이잖아요? 그런데 전문 성우 분이 읽어주시는 목소리로 들으면 뭔가 더 직접적으로 마음에 꽂히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자기계발서도 눈으로 읽을 때보다 귀로 들으면 뭔가 더 으쌰으쌰 힘이 나는 느낌도 있어서 출퇴근 길에 틀어놓기도 좋고요.


  그리고 오디오북 뿐만 아니라 윌라에서 클래스도 제공을 하는데,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2023 경제 트렌드&이슈>나, 명지대 박정호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코로나 시대 이후의 세계 경제> 등 클래스를 통해 시대 트렌드도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투자 인사이트 키우는 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갑자기 윌라 오디오북 이야기를 왜 하냐! 여러분이 북토크 채널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윌라 오디오북'으로 부터 스폰서십을 받게 됐습니다! 우리 북토크 구독자님들께서 독서, 자기계발에 진심인 걸 기가 막히게 알고 윌라에서 연락을 줬네요! 심지어, 여러분만을 위해 한 달 무료, 3개월 50%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해주셨습니다. 무료 이용 중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고 비용도 들지 않으니 꼭 한 번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보기란, 고정 댓글에 있는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거나, 할인 쿠폰 코드에 '북토크'를 입력하시면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꼭 많은 분들이 혜택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불황이 예고된 2023년 입니다. 희망찬 기대감과 함께 한 해를 시작해야 하는데 눈 앞의 경제 상황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건 없습니다. 불황의 끝, 반전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진짜 투자자는 공포에서 사서 광기에 파는 사람입니다. 공포가 커지고 있는 지금, 반전을 위한 투자 준비를 해야합니다. 2023년 부동산 안좋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 거래가와 거래량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준비하는 이들에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주식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 '진짜 공부'를 하세요. 당장 수익을 쫓기보다 투자자로써 그릇을 키우며, 수요가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찾으며 확신을 키우세요. 


  북토크와 함께, 그리고 윌라 오디오북과 함께 투자자로써 그릇을 키우고 함께 경제적 자유로 나아가실 우리 구독자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북토크 콘텐츠는 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oSwrcACw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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