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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토크 Feb 15. 2023

부자가 될 사람 90%가 겪는 3가지 현상

세계 단 1%만이 알고 있는 부와 성공의 비밀, '밥 프록터 부의 확신'

  큰 변화가 생기기 전에는 '전조 증상'이 나타납니다. 건강 악화로 쓰러지기 전에 피로감,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남녀가 연인이 되기 전에 썸을 타고, 자산 가격 폭등 전에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처럼 말이죠. '부자 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자 되기 전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 증상을 우리가 겪고 있다면 언젠가 부자가 될 것이라 알 수 있고, 겪고 있지 않다면 그 현상을 겪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되겠죠.


  그럼 '이 증상'이 무엇인지를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까요? 당연히 부자한테 물어봐야죠. 그냥 돈 많은 사람 정도가 아니라, '부자 되는 법'을 세계에서 가장 잘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좋지 않을까요? '부자 되는 법'에 관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책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이자 세계 최고의 성공 구루 밥 프록터 정도면 어떨까요? '부자 되는 법' 세계 1타 강사라 할 만한 사람이니, 밥 프록터가 말하는 대로 살고 있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죠!


  그의 저서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을 참고해 '부자가 될 사람 90%가 겪는 3가지 현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제대로 보여드릴 영상이라 자신합니다. 기대되신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시간 끌 것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첫째, 자기 탓을 한다.


  부자가 될 사람들은 자기 탓을 합니다. 이게 '에휴 등신아...' 하면서 자책, 자기 파괴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뭔가 일이 잘못됐을 때 그 원인과 해결책을 다른 사람, 상황, 운이 아닌 자기 자신한테서 찾는다는 겁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단 한 가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시작해야 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중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단 하나, 자기 자신 뿐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 바꾸려고 해 봤자 바뀌던가요? 같이 사는 가족과도 사소한 거 하나 맞추고 바꾸기가 어려운데 쌩판 남이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운, 거시적 사회 변화를 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이 빌어먹을 자본주의는 썩었어', '내가 투자에 실패한 건 금리 인상 때문이야'라고 투덜대봤자 도대체 누가 내 말을 들어주고 뭐가 바뀔까요? 


  물론 모든 상황이 우리 탓은 아닙니다. 직장에 미친 사람이 하나 있어서 여러분을 힘들게 합니다. 저놈이 미친 건데 그게 왜 내 탓이냐 싶을 수 있죠! 맞습니다! 여러분 때문 아니에요.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안 좋고 다른 사람들이 이상해도 그에 대처하는 태도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 진짜 저 사람 때문에 못살겠네'하며 괜히 나까지 스트레스받고 하루를 망쳐버릴 수도 있고, 반대로 '어쩌다 사람이 저렇게 됐을까...' 불쌍히 여기거나 전에 드로우앤드류 님 채널에서 배운 내용인데 '인생에 빌런이 등장한 건 내가 주인공이기 때문이야'라고 생각하며 내 자존감을 지킬 수도 있죠.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겐 태도를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일상적 순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극한 상황에서조차 말이죠.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프랭클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
 
근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


  프랭클 박사 말처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태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황 탓, 타인 탓 하며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책임을 회피하며 도망만 다녀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들은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상황을 주도하고, 극복해 냅니다. 그 유일한 비결은 '책임지기'입니다. 


  인생에 문제를 만날 때마다 '이건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상황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지금 인생에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겁니다. 당당히 삶의 풍파에 맞서고 있나요? 변명하지 않고 자기 탓을 하며, 책임감을 감당하려 하고 있나요? 부자가 될 가장 큰 징조입니다. 



  둘째, 남들의 비웃음을 산다. 


  부자들은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이뤄낸 사람들입니다. 남들이 '그게 되겠냐', '애가 현실 감각이 없다'하며 비웃을 정도로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결국 해내는 사람들입니다. 논리적으로 이게 될지 안 될지 따져보며 계산기 두드린 사람들이 아니라, 말이 되든 안되든 일단 도전한 사람들입니다. 


  한 영어 강사가 매일 출근하기 전 부모님께 '오늘도 대한민국 최고 영어 강사 출근합니다'라고 인사하고 출근합니다. 강사의 어머니는 '저놈의 최고는 맨날 질리지도 않냐'하며 타박하시죠. 세상에 날고기는 강사가 얼마나 많은데 작은 동네 학원 강사가 저러니 그럴만하죠. 이 강사는 현재 디쉐어 의장이자 3,000억 자산가 존쌤 현승원 대표입니다. 


  일도 없고 배고픈 한 청년 배우가 자신에게 1,000만 달러짜리 수표를 쓴 다음 지갑에 넣고 '난 3년 안에 1,000만 달러를 번다'고 다짐합니다. 대표작 하나 없고 당장 밥 먹을 돈도 없으면서 말이죠. '꿈깨라' 해주고 싶지 않나요? 이 배우는 3년 뒤, '배트맨 포에버' 출연료로 1,000만 달러를 받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짐 캐리입니다.


  부자들은 이처럼 남들이 비웃든 말든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현실로 만들어갑니다. 이들은 별생각 없이, 혹은 원래 긍정적이라 무리한 목표를 세웠을지 모르지만, 사실 이건 전형적인 '부자를 만드는 생각'입니다. 밥 프록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욕망하는 상태로부터 생각하는 것은 창조적인 삶이다.
결과로부터 생각하는 이런 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어떤 가능성도 보지 못하고 굴레에 갇힌 것과 같다.
-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중


  거꾸로 생각해야 합니다. 현실에서 출발해 현실적이고 가능해 보이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고 거꾸로 '어떻게 해야 저 꿈을 이룰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식이죠. 현실을 기준으로 '어떤 일이 가능할까?'를 생각하면 답이 없습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지금 통장에 100만 원 밖에 없는데 100억 부자가 되려고 생각하면 당연히 답이 없죠. 그런데 답 없다고 현실적으로만 살면 평생 100억은커녕 10억도 못 모을 겁니다.


  그런데 반대로, '난 100억 부자다. 100억을 모으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를 생각해 보면요? '일단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소득을 늘릴 방안을 찾아 시드머니를 모은 다음 연평균 몇 퍼센트 수익률로 투자하면 몇 년 뒤엔 100억이 되겠구나!' 하는 계획이 세워집니다. 여전히 100억이라는 목표는 멀지만, 시드머니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수익률은 몇 퍼센트여야 하고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 지 등 눈에 보이고 구체적인 중간지점이 생기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이는 실천을 만들고, 실천이 조금씩 인생을 바꿉니다


  현실이 불만족스럽고 인생 바뀌었으면 해서 꿈을 꾸고 목표를 세우는 건데 왜 현실을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꿈은 원래 이룰 수 없을 것 같으니까 꿈인 겁니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에서 보도 섀퍼는 이렇게 말합니다.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속 호박처럼 된다네.
목표에 삶을 맞춰야 된다네.
1달러를 열망하면 삶은 정확히 1달러만 주지.
-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중


  부자들은 현실에 꿈을 맞추지 않습니다. 꿈에 현실을 맞춥니다.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남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할 때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룰까?'를 고민하며 실천합니다. 무리한 목표가 있으신가요? 댓글에 여러분이 가진 무리한 목표를 적어보세요. 누군가는 와서 조롱하는 댓글을 달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표를 선언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위 댓글은 제가 2021년 6월 6일! 책그림님 채널에 1년 내로 1만 구독자를 달성하겠다고 다짐을 남겨놓은 겁니다. 보시다시피 그때 제 구독자는 56명이었습니다. 뭐 10만 유튜버가 즐비한 세상에 1만 명이 별거냐 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유튜브 한 번이라도 도전해 보신 분들은 56명이 1만 명이 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아실 겁니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인 2022년 6월 6일, 제 구독자 수는 18,157명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제 댓글을 보면서 '56 따리가...' 하면서 비웃었을 겁니다. 그러나, 논리를 버리고 무리한 목표를 세워 도전하기 시작할 때, 기적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도 무리한 목표를 하나 더 세워보려 합니다. 내년 말, 2024년 12월 31일까지 100만 구독자 채널이 될 겁니다. 안될 수도 있겠죠! 말하면서도 솔직히 '야 이게 될까...' 싶거든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목표를 정해놓고 거꾸로 생각해야 더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이제 제대로 배웠거든요. 함께하시죠. 여러분의 무리한 목표를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리고, 목표가 희미해질 때마다 찾아와 다시 댓글을 읽어보세요. 다른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 댓글도 남겨주시고요. 누군가 찾아와서 '이 미친놈들...' 하고 비웃고 갈 겁니다. 뭐 어떻습니까! 내가 꿈을 이루는 동안 계속 키보드 워리어나 해라 하면 되죠. 장담하는데 이 영상 댓글창은 1년 뒤, 2년 뒤, 10년 뒤에 성지가 되어있을 겁니다. 무리한 목표를 선언한다는 건 부자가 될 확실한 전조증상이거든요.


  셋째, 소득에 만족하지 못한다.

  

  부자가 되기 전 겪는 마지막 현상은 '불만족'입니다. 부자들은 모두 자신이 벌던 돈에 불만족하고 더 많은 것을 추구한 사람들입니다. 


  '주어진 것에 감사해야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중요하죠! 그런데, 감사랑 만족은 다른 겁니다. 내 능력을 인정해서 채용해 주고 안정적인 급여를 제공해 주는 직장, 감사하죠! 큰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나를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 감사하죠! 그런데 감사하다 해서 그게 그냥 주는 대로 닥치고 받으란 소리가 아닙니다. 감사하면서도 얼마든지 더 많은 것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어차피 현실 안 바뀌니 닥치고 만족하라는 뜻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부자들은 이 불만족에 도전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불만족이란 단순히 소득이 많고 적고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벌 돈을 누가 정하느냐 문제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벌 것인지 다른 사람이 결정하게 내버려 두어선 안 된다.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결정하게 내버려 두고
거기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거기서 빠져나와 자신의 일을 시작해야 한다. 
-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중


  우리 대부분 남이 정해준만큼 돈을 법니다. 내가 얼마나 큰 가치를 창출하는지에 관계없이, 회사가, 세상이 정해준만큼만 받습니다. 회사에 10억짜리 사업을 따와도, 많이 받아봤자 성과급 1,000만 원 더 받고 말 겁니다. 남이 내 소득을 결정하는 구조에선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들은 스스로 소득을 결정하려 듭니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거나, 부업을 해서 원하는 만큼 돈을 벌려하죠. 노력하는 만큼 온전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로 부자가 됩니다. 


  이 말을 오해하고 '역시 남 밑에서 일하는 거 아니야!' 하면서 퇴사하면 안 됩니다. 월급이라는 안정된 파이프라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월급쟁이 부자들' 멘토이신 너나위님께서는 성공으로 가는 길엔 늘 오버랩 구간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일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직장인 투자자 단계를 먼저 밟고, 투자로 월급 이상 벌 수 있는 구간이 되면 전업 투자자로 전환하고, 전업 투자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후에 사업을 병행하며 사업가이자 투자자로 변신해야 한다는 거죠. 이런 과정을 거쳐 점점 남이 결정하는 소득 비중을 줄이고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소득 비중을 늘려나가는 게 부자로 가는 길입니다. 


  남이 내 소득을 결정하는 걸 내버려 두지 마세요! 아무리 부정해도 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 중요한 걸 남이 결정하게 두실 건가요? 부자들은 모두 남이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에 불만족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고된 노력으로 내가 소득을 결정하는 구조를 완성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소득이 불만족스러우신가요? 내 급여는 내가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바로 그 감정이, 부자가 되는 길의 시작점입니다.



  '시크릿',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밥 프록터 부의 확신' 등 돈에 관한 전설적인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자 되는 비결은 '생각'입니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인생을 바꿉니다. 그러니 부자들이 부자 되기 전 보였던 생각과 행동을 내가 하고 있다면, 나도 부자가 될 징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탓을 하세요. 부자는 남 탓, 상황 탓하며 변명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우리 자신뿐입니다. 부자는 상황에 이끌려 다니지 않고, 상황을 극복하는 사람입니다. 비웃음을 살 정도로 무리한 목표를 세우세요.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봤자 결과는 시궁창일 뿐입니다. 목표를 먼저 세우고, 거꾸로 '어떻게 목표를 이룰지'를 고민하고 실천하세요. 남이 내 수입을 결정하게 놔두지 마세요. 내가 창출하는 가치만큼, 내가 직접 내 소득을 결정할 수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은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대표되는 '부자를 만드는 생각'을 아주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꿔 부와 성공을 가져다줄 좋은 마인드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잠재의식에 담긴 부와 성공의 에너지를 깨워 인생을 바꾸고 싶으신 우리 구독자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북토크 콘텐츠는 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3mACiEi_B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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