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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토크 Apr 02. 2023

펜, 노트만으로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메모법

'이것'만 매일 반복해도 인생이 기적처럼 바뀝니다.

  구독자님들께서 댓글, 특강 등을 통해 제게 참 많은 질문을 주십니다. 그중 자주 나오는 질문이 '책 요약을 잘하는 비결이 뭐냐', '어떻게 콘텐츠를 그렇게 꾸준히 만드냐' 등입니다. 그 비법을 오늘 공개합니다. 바로, '메모'입니다.


  메모, 기록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메모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하는지 등 나도 잘 모르는 내 욕망과 필요를 알려줍니다. 또한 메모는 콘텐츠의 시작점입니다. 제가 일주일에 적게는 2~3권, 많게는 4~5권 책을 읽으면서도 다 이해하고 핵심만 쏙쏙 뽑아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비결도 전부 독서하며 메모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꼭 콘텐츠를 만드는 게 아니더라도, 메모는 모든 분야에서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창의성을 더해주는 치트키입니다. 


  메모의 힘을 가장 잘 알고 전파하고 계시는 분을 소개합니다.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22만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를 운영하시는 명지대학교 김익한 교수님입니다. 오늘은 김교수님이 쓰신 '거인의 노트'를 통해, 우리가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와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메모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고 즉각적으로 우리를 레벨업 시켜줄 유익한 내용이라 자신합니다. 기대되시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첫째, 왜 메모해야 하는가.


  메모가 주는 유익은 뭐 끝도 없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메모는 내 욕망을 알려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걸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심플합니다. 내 일이 내 욕구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 취업할 때는 내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줄 알았는데, 온갖 자질구레한 일에 치이고 쓸데없는 민원이나 받고 있고 하다 보니 '이건 아닌데...' 싶더라고요. 


  그럼 욕구에 맞는 일을 하면 되지 않냐고요? 문제는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닐걸요? 일은 맘에 안 들고 뭔가 인생에 변화를 주고는 싶은데,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으니까 헤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거인의 노트'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4단계 기록법을 소개합니다. 


  1단계: 내가 지금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써봐야 합니다. 돈을 많이 주니까, 부모님이 좋아해서,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 생각해서 등등! 이렇게 적어놓고 그 내용을 천천히 살펴보면 이 일이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유지할 가치가 있는 일인지, 도저히 못해먹겠는 일인지 조금씩 감이 옵니다. 꼭 한쪽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더라도, 마음에 작은 파동이라도 일어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2단계: 작은 욕망을 실행하라. 


  1단계에서 자기 일에 100% 만족한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러면 이제, 작은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은 일 등 욕망을 쭉 써보세요. 유튜브를 하고 싶다, 내 사업을 하고 싶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등등! 그리고, 1주일에 하나라도 좋으니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기대 이상으로 가슴 뛰는 일을 찾을 수도 있고, 엄청 기대했던 일인데 막상 별거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건, 기록해 보고 실천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3단계: 내가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사람마다 지향하는 가치가 다릅니다. 누군가는 '안정'을 추구하고, 누군가는 '자유'를 추구하죠. 이 가치와 지금 하는 일이 일치하기 않기 때문에 괴로운 겁니다. 여러분에게 중요한 가치를 써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실천해 본 일,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들과 이 가치를 연결 지어 보세요. 저에게 중요한 가치는 '자유'와 '의미'입니다. 제2의 진로를 고민하며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투자 등 다양한 일을 고려했는데, '자유'와 '의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유튜브를 선택했죠. 제가 실천했던 방법이 책에 나와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직접 써봐야 여러분에게 중요한 가치와 그 가치에 맞는 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단계: 병행 전략을 써라.


  이제 본격적인 실천 단계입니다. 앞서 내가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하는 일 중 지금 하는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전해 보세요. 하고 싶은 일 찾았다고 생계를 내팽개칠 수는 없으니, 조금씩 조금씩 내가 하고 싶은 일 비중을 늘려가며 새로운 일로 전환해 가는 겁니다. 막상 해보니 내 생각과 달라 다른 길을 찾아볼 수도 있겠죠! 꿈을 좇더라도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생계를 위한 일과 내 욕망을 위한 일을 병행하며 욕망을 현실로 바꿔나가는 게 현실적으로 인생에 변화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방금까지 설명한 4단계 과정 핵심은 '메모'입니다. 머리로 '내가 뭘 하고 싶지...' 생각만 해서는 금세 흐지부지되고 기억도 안 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기록으로 남길 때, 내가 추구하는 가치, 그에 맞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메모는 '진짜 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메모의 또 다른 장점은 메모 자체가 '콘텐츠'가 된다는 겁니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도 기록되는 순간 콘텐츠가 됩니다. 끝판왕 사례가 '난중일기'죠. 전쟁 중 일상을 기록했을 뿐인데 역사에 남는 작품이 된 겁니다. 


  '야 그건 이순신 장군님 같은 분 이야기지...' 


  아니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라도 기록을 쌓으면 그게 콘텐츠가 됩니다. 사소한 일상을 글로 남기면 그게 블로그가 되는 거고, 영상으로 남기면 브이로그가 되는 겁니다. 책을 읽고 메모한 내용을 쓰면 책리뷰어가, 영상으로 남기면 북튜버가 되는 겁니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고 생각이라 특별할 것 없다 느껴도, 타인의 시선에서 본 나는 생각보다 다채롭습니다. 유튜브에 자영업자 이야기, 직업 이야기 등 그냥 한 사람이 일하는 모습을 담았을 뿐인 영상들이 몇십, 몇백만 조회수 터지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이렇듯 평범한 일상을 콘텐츠로 바꿔내는 것도 '메모'를 통해 기록을 남겨야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메모는 창의성의 원천입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습니다. 걸작으로 인정받는 모든 창작물은 양질의 정보를 재가공한 결과물입니다. 이 재창조 과정을 '에디톨로지'라고 부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인 <모나리자>는 사람의 얼굴을 머리, 눈, 코, 입 등 영역별로 나눠 분류한 뒤 다양한 조합을 토대로 만들어낸 에디톨로지 결과물입니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역사 전공자가 쓴 책이 아닙니다. 유시민 작가가 수많은 책을 읽고 그 내용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집한 결과물이죠. 기존 지식을 메모하고, 거기에 내 생각을 더할 때 이처럼 새로운 창의성이 탄생합니다.


  정리하면, 메모는 나도 모르는 내 모습과 욕망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메모는 그 자체로 콘텐츠이자, 위대한 창조의 원천입니다. 이 정도면, 메모를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오케이! 오늘부터 메모 열심히 해볼게! 뭐 아무거나 막 쓰면 되냐?' 


  그럼 안됩니다. 


  '아 뭐 어쩌라고...'


  메모는 굉장히 유익한 행동이지만, 모든 메모가 유익한 건 아닙니다. 메모가 주는 유익을 충분히 누리려면 적어도 '안 좋은 메모법'은 피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기억에 악영향을 미치는 안 좋은 메모 습관 세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억하지 않기 위해 하는 메모

  둘째, 생각하지 않는 메모

  셋째, 재활용하지 않는 메모


당장 기억하지 않기 위해 하는 메모는
당신의 머릿속에서 기억의 자리를 남겨두지 않는다.
둘째, 생각하지 않는 메모는 내 안에서 소화되지 않은 메모,
즉 베껴 쓴 메모를 말한다.
내 것이 아닌 것은 결코 기억에 남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다시 보지 않는 메모다.
기록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
정보를 정리해 자기화하는 것이 기록의 시작이라면
기록의 완성은 언제고 다시 보며 되새기는 것이다.
즉 늘 다시 꺼내고 살펴야 한다.
-
거인의 노트 44p


  우리는 기억을 대체하기 위해 메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까먹을 것 같으니 어디 적어놓고 필요하면 꺼내봐야지!' 하는 식이죠. 자 그런데, 이렇게 메모해 놓고 잘 활용하세요? 대부분 '분명 어디 적어놨는데 어디에 적어놨더라...'하고 메모 위치를 기억 못 하거나, 메모를 해놨다는 사실 자체도 까먹을 때가 많습니다. 기억하지 않으려고 메모하는 건 메모 내용을 뇌에서 후순위로 밀어놓는 거죠. 순위가 밀리니 메모했다는 사실 자체도 기억에서 밀려납니다. 까먹을까 봐 메모하는 것 자체는 잘못된 게 아니지만, 메모 방법을 체계화시켜놓지도 않고 '때 되면 꺼내보겠지~'하고 적어놓는 건 십중팔구 의미가 없습니다. 


  생각 없이 따라 적기만 하는 메모도 의미가 없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 잘하는 애 노트 빌려서 베껴 쓴다고 내가 시험 잘 보는 거 아니잖아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서투르고 내용이 부실할지언정 내가 생각하고 이해한 내용을 메모해야 기억에 남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재활용하지 않고 적어놓기만 하는 메모도 의미 없습니다. 메모는 다시 꺼내보려고 쓰는 겁니다. 학창 시절 보면 최태성 선생님 따라서 노트 필기 예쁘게 다 해놓고 정작 시험공부는 참고서 보고 있는 애들이 있어요. 아니 그럴 거면 왜 썼냐고! 메모를 다시 꺼내보고, 외워서 또 써보고 메모 내용으로 글도 써보고 다른 사람한테 설명도 해보고! 메모는 재활용해야 의미가 있는 겁니다.


  기억하지 않기 위한 메모, 생각하지 않는 메모, 재활용하지 않는 메모. 이 세 가지 잘못된 메모 습관만 버려도 메모를 통해 얻는 혜택이 3배는 늘어납니다.  



  잘못된 메모법을 피했다면, 이제 올바른 메모법을 알아봐야겠죠! '거인의 노트'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거인의 기록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메모해야 하나! 다 쓰면 됩니다. 


  '생각나는 걸 전부 다 쓰라고? 24시간 메모만 하고 있을 거냐?' 


  당연히 아니죠! 그럼 하루 만에 포기하죠. 일상에서 접하는 좋은 생각과 경험을 놓치지 않도록 주제를 세분화해서 쓰라는 말입니다.


  김교수님이 소개하는 기록법에는 노트 6권이 필요합니다. 먼저 첫 권은 '만능 노트'입니다. 어디 가나 항상 휴대해야 할 핵심 노트입니다. 이 노트에는 메모하고 싶은걸 아무거나 메모하면 됩니다. 순간 스쳐 지나간 생각, 친구와 나눈 대화, 해야 할 일 등 아무거나 적습니다. 


  그다음 여유 있을 때 이 만능 노트에 있는 내용을 세부 주제 노트로 옮겨 적으면 됩니다. 김교수님은 학습, 대화, 생각, 일상, 일 등 주제 노트 다섯 권을 작성하신다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배운 내용은 '학습' 노트에, 친구와 나눈 대화 중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 '대화' 노트에 적는 식이죠. 꼭 김교수님 방식을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저도 '거인의 노트'를 읽고 감명받아서 노트 6권을 만들었는데, 저는 '콘텐츠', '생각', '일상', '비즈니스', '대화' 노트로 분류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냥 주제 노트에 쓰면 안 돼?'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5권을 맨날 들고 다녀야 하잖아요. 그리고, 메모할 일이 생겼을 때마다 '이건 학습!', '이건 일!' 이렇게 다른 노트 꺼내가며 쓰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만능 노트만 가지고 다니고, 나중에 주제별로 분류해 정리하면 메모를 다시 찾아보기도 편하고 분류할 때 한 번 더 메모를 보니 생각을 심화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죠. 


  '야 근데 그래도 다섯 개 주제나 다 쓰려면 너무 많지 않아?'


  그렇죠. 맨날 노트 들고 다니면서 뭔 일 있기만 하면 강박적으로 다 기록하면 그것도 참 피곤한 인생이죠. 그래서 김교수님은 한 가지 원칙을 강조합니다. 


메모란 많은 양의 내용 중 핵심을 뽑아 적을 때 의미가 있다.
메모를 너무 많이 하려고 하면 주객이 전도되어
오히려 핵심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기록을 찾아내면 나머지는 다 버려도 된다.
진짜 전부 버려도 되는지 망설여지겠지만
나는 버릴 수 있는 용기야말로 좋은 기록형 인간이 되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가치 있는 기록을 뽑아내려면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
거인의 노트 111p, 118p


  요약하면 사소한 일상, 대화, 일, 학습 등 모든 분야에 대해 기록하되, 핵심만 간단하게 메모하라는 겁니다. 만능 노트에 급하게 기록할 때는 줄 글로 쓸 필요도 없습니다. 간략하게 키워드 위주로 적어 세부 노트로 분류할 때 기억날 정도면 됩니다. 만능노트에 적었더라도 나중에 봤을 때 별 의미 없는 메모는 과감히 버려도 됩니다. 


  기록만 잘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김교수님이 강조하는 메모법의 정수는 딱 한 문장으로 요약가능합니다. '기록하고, 되뇌고, 말하라'. 핵심 위주로 메모를 했다면 이제 다시 되뇌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노트를 다시 펴보며 읽어보고 복기해 보며 메모 내용을 되뇌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화룡정점은 '말하라'입니다. 메모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보거나, 글로 써보는 등 '생산'을 할 때 기록된 지식이 진정으로 내 것이 됩니다. 


  공부를 해도 핵심을 메모하고 다시 외우고, 외운 내용을 쓰고 설명해 봐야 실력이 늡니다. 콘텐츠를 만들어도 평소에 아이디어를 기록해 놔야 지치지 않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을 해도 평소 업무를 하며 불편했던 점들을 기록해 놓고 개선해야 생산성이 올라갑니다. 기록하고, 되뇌고, 말하는 메모법은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장기적으론 인생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메모법입니다.



  수많은 사건과 생각들이 우리 일상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중에는 인생을 바꿀만한 아이디어도, 재미있는 콘텐츠도, 나를 성장시킬 교훈도 넘쳐납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록해야 합니다. 학습, 일, 일상, 대화, 생각 등 기록을 세분화해 끊임없이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기록은 우리 내면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기록하다 보면 나도 모르던 내 욕망을 알 수도 있고, 내가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록은 일상을 콘텐츠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난중일기, 수많은 브이로그 콘텐츠들이 그러하듯 우리 일상은 엄청난 콘텐츠의 보고입니다. 기록하지 않은 하루는 스쳐 지나는 바람일 뿐이지만, 기록한 하루는 스토리가 되고, 역사가 됩니다.


  인생은 극적인 사건으로 변하는게 아닙니다. 매일 쌓이는 아주 작은 성장이 쌓여 변화를 만듭니다. '거인의 노트'는 메모를 통해 매일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담은 아주 좋은 책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펜을 꺼내 메모하고 있고 노트를 주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더 만족스러운 삶, 성장하는 삶을 원하시는 모든 구독자님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북토크 콘텐츠는 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9qeuH2dep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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