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마케팅 4번째 매체
오늘은 오분디마에서 아직까지 한 번도 다루지 않은 매체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사실 디지털 마케팅에서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매체죠.
바로 네이버입니다.
GFA(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네이버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을 거에요.
검색광고도 있고 네이버 메인 창에 보이는 타임보드도 생각납니다.
네이버 메인 창에 보이는 타임보드는 시간 단위로 하나의 광고만 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네이버를 상징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경쟁도 치열하고 그만큼 비용도 비싸죠.
그런데 몇 해 전 네이버에서 고맙게도 성과형 디스플레이라는 상품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줄여서 GFA라고 불리는 상품이에요.
네이버 GFA가 나옴으로써 이제 누구나 네이버에서 DA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해요. 덕분에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네이버를 통한 앱 광고가 가능하게 된 것이죠.
네이버 GFA의 특징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성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매형 상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과거 네이버 DA상품들이 구좌로 판매되는 상품이었다면 GFA는 경매형으로 운영되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최소비용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요.
내가 소진하고 싶은 만큼 정해서 효율에 맞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전에는 일정 금액 이상이 있어야만 네이버에서 광고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하루 1만 원 있어도 가능해진 것이죠.
또 구글과 페이스북, 카카오 모먼트처럼 다양한 타겟팅을 이용해서 광고가 가능해요.
성별, 연령, 지역 등 데모 타겟팅부터 관심사 그리고 구매의도까지도요.
그리고 서드파티와 연동하여 최근에 앱을 설치한 사람, 혹은 앱을 실행한 사람들도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고객 식별자 데이터, 즉 ADID가 있다면 그 데이터를 직접 업로드해서 타겟팅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네이버의 프리미엄 지면을 활용할 수 있어요. 더욱이 최근에는 모바일 특화라는 성격에서 PC 지면까지도 노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업데이트되었죠.
GFA가 생기면서 네이버가 브랜딩을 넘어서 퍼포먼스 매체로서의 강점까지 가지게 된 것을 알 수 이는 대목이에요.
네이버에서 앱 광고하는 방법
그럼 이렇게 발전한 네이버에서 앱 광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시나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사전에 꼭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전환 효율을 체크할 수 있도록 서드파티 툴과 연동을 해줘야 합니다.
연동이 되어 있어야 효과적으로 앱 전환 트래킹을 할 수 있고 추가로 앱 전환에 맞춰 타겟팅을 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앱 광고를 하기 위해서 시작 전에 네이버 GFA와 서드파티 툴과 연동을 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연동하는 부분은 아래 영상의 중반부에 시작되는 실습을 통해서 확인 가능해요. 역시나 매우 쉽고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동이 된 이후에는 원하는 데모를 선택하고, 앱 사용자의 특징에 맞춰 타겟팅을 하여 진행을 하면 네이버에서 앱 광고는 다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도 카카오만큼이나 쉽습니다.
네이버에서 앱 광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의 실습 파트를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