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갖고 있는 다양한 마음이 외국어를 배우는 동기라면...
"해야 하는 거니까 해야죠." (시무룩)
"영어만 생각하면 하하하하 답답하죠."
"그니까요, 영어만 되면, 참~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말이죠."
여러분은 "영어~"라는 단어를 들으면 마음이 어떤가요?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 Min은 이번 주 토요일에 Voice Editor인 Esther님과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이 분께 궁금한 내용은 이미 벌써 영상으로 보냈어요. Min이 보낸 질문이 너무 좋아서, 영상 내용이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내용들이어서, 페이스 북에 소개하고 싶었어요.
그. 런. 데. 영어로만 된 Min의 질문들!
한국분들이 영상으로 Min을 만나는데 언어적인 불편함이 있어서 마음이 있어도 듣고 즐기기가 힘들 것 같다고 Min과 Min의 마미에게 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해결 방법으로 한글 텍스트를 본 텍스트로 올리고, 영상을 붙여서 올리는 걸 제안했습니다.
그. 러. 자! Min은 "자막을 붙여서 보내겠다!"는 뜻밖의 대답을 보내왔습니다. 소통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게 느끼도록 도와주고 싶어 하는 Min다운 아이디어였습니다. 11살 Min이 처음으로 붙인 한글 자막 영상~~ 즐겨 보셔요.
이번 겨울 동안 영어 실력, 프레젠테이션 실력, 영상 편집 실력이 엄청 붙은 Min.
이 하나하나가 모두 너무 재미있다는 Min!
완전 몰입이 된 미래의 영화감독 Mr. Min! 자랑스럽습니다.
참여 신청은 이 링크로 하면 됩니다.
https://forms.gle/oBuTcG3uM6x9yqLn6
* Top Picture - united-nations--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