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민 하인즈 장관님이 영국에서 전한 소식입니다.
10대 청소년들에게 동물 친구들이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에 대해 살펴 보고 있어요.
언론에서 가끔 접하는 우리 10대들이 생활하는 모습, 또래들과 어울려서 땀나게 놀아도 더 놀고 싶을 때인 이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 현상은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어젠다입니다.
영상에서 들려주는 스토리는 10대들이 우리 어른들에게서 흔히 듣는 말들이라서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라는 사람이 충분치 않다고 해요."
"어떤 사람은 저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대요."
"어떤 사람은 저더러 그냥 잘 지내면 된대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에게서 호감을 받을 말을 혼자서 가만히 연습해 보기도 합니다.
"신발이 진짜 멋지다. 나는 말이야...."
혼자인 것이 얼마나 외로울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싶어서 애쓰는 그 마음이 잘 보입니다. 10대인데...... 이제야 비로소 정체성을 세워 가는 과정인데, 이미 세워둔 틀로 10대들에게 맞추기를 바라고, 이를 어른들의 배려, 사랑, 관심이라고 부르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1분 남짓 되는 이 영상에서 전달하는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들어 보셔요.
영국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영국의 데민 하인즈 교육부 장관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합니다.
우리 학교들이 겪고 있는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가장 신속하고 가장 파장이 큰 조치로는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다가 느끼도록
전국의 모든 학교에
적어도 한 마리 이상씩 개를 두는 것이다.
(영국의 데민 하인즈 교육부 장관)
매주 학교에 등교하는 테러피 도그 트럼펄! 어린이들은 이 개에게 책을 서로 읽어 주려고 하고 함께 자원봉사를 오는 선생님은 개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배려해 달라고 하면, 아이들은 더 정성껏 또렷한 발음으로 책을 읽어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개에게서 무조건적인 격려와 지지를 받으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은 한없이 편안해진다고 해요.
진정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은
어린이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개와 함께 학교로 매주 가서 어린이들에게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베푸는 자원봉사를 하는 이 곳은 "Bark and Read (개는) 짖고 (어린이는) 읽고"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학교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 " "내가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 곳"이 될 수 있어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안정감을 얻는다고 하니!
더구나 국가 교육 정책으로 이렇게 과학적인 데이터를 따르는 것!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도 해 주고 싶어요.
전체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요.
How therapy dogs are helping kids in schools | 5 News - YouTube
* Top Picture - Hanson Lu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