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선택이 여러분의 앞 길에
계획을 세울 때 어떤 식으로 하는지 그 과정을 슬쩍슬쩍 적어 봅시다.
질문 - "해야 한다"의 기분으로 임한다? Yes / No
질문 - "굳이 왜"라는 말을 듣더라도 내가 원하면 한다? Yes / No
질문 - "내가 신나서" 누가 뭐라건 말건 한다? Yes / No
질문 - "혹시 실패하면..." 부끄럽기 때문에 조용히 몰래(?) 실천한다? Yes / No
질문 - "그럴 수도 있지"라며 일정 등을 재조정하거나 다음 기회를 노린다? Yes / No
질문 - 실천했을 때 "뭐 이런 걸"이라며 쿨하게 그냥 또 하루를 맞이한다? Yes / No
질문 - 성취했음을 만끽하며 "잘했어, 아주 좋아"라며 축하의 모멘텀을 갖는다? Yes / No
눈치 채셨나요?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이 뭔가 다릅니다. 이 문장들을 읽을 때 여러분의 입가와 눈꼬리, 코, 가슴에 살짝 살짝 느낌이 달라짐이 느껴졌나요?
결심이 지켜지나요?
"작심 3일"을 7번 반복하면, 21일이 되고, 어느덧 한 달을 채워갈 수 있다는 말,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거예요. 이 작심 3일이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가 뭘까요?
심기일전 - 어떤 일을 계기로 생각 Brain을 가다듬고 새롭게 마음 Heart 먹는 것
어떤 일에 대해 마음이 작용하는 것,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
(네이버 검색)
이 여러분은 계획을 세우면 며칠까지 마음 편하게, 의지력을 발휘해서 이어갈 수 있었나요?
마음과 생각을 모두 발휘해서 멋진 Action을 이어가 볼까요?
감정지능 EQ Cards로 놀아 보아요.
나를 움직이는 선택의 기준에 해쉬태그를 붙여 본다면?
꼼꼼히 혹은 원대하게 세우는 계획은 어떻게 시작이 되나요? 새해 결심으로까지 연결되는 결정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여러분의 인생에 이렇게 중심이 되나요? 결심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결정의 순간에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가요? 무어라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 기준도 없이 한 순간의 기분으로 결정을 한다고는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우리들 가슴과 머리, 그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이 무엇에게 호기심이 가는군요.
"가치 Value"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의 선택의 기준을, 이 가치들의 주인인 여러분들은 이 점들로 구성된 여러분 자신을 인지하고 있나요? 가치를 세우고 있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그 "자신의 가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습니다.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
SNS에 내가 포스팅했던 것들을 일정 기간 동안 살펴보세요.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뉴스, 사진, 영상들을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무의식 속에서 "공유"를 눌렀던 포스팅들, "이건 알려야 해"라고 확신에 차서 몇 글자를 첨언했던 포스팅들, "좀 주저되지만, 뭐, 내 맘이지"라며 "꼭 나누고 싶었던 생각과 느낌은 여러분의 액션"으로 차곡 차곡 모아져 있습니다. 여러분에 대한 소중한 데이터로 여러분이 어떤 가치를 품고 사는 사람인지를 설명해 줄 수 있어요.
한 가지 더!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데 나는 유달리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 불편함은 꽤 오랫동안 내 마음에서 지내 왔습니다. 힘 겨워서 벌써 벌써 내 마음속에서 내어 보내고 싶었지만,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잊을만하면 불쑥 나타나고 "나 아직 네 마음 속에 있어"라고 존재를 알립니다. 우리가 생애주기를 그리는 워크숍 등에 참석하면, 잊혔다고 생각했던, 다 잊었다고 믿었던 그 느낌이 사르륵 떠올라 옵니다. 이 존재 속에는 나를 다른 사람들과 구별이 되게 하는 나만의 Gift가 숨겨져 있습니다.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고, 이해받기도 힘들 것 같은 나만의 아킬레스건, 또 다른 이름은 나만의 Gift
이 아픔이 어째서 내게 주어진 보석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누구 보다도 깊이 이 감정을 느끼고 있고,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그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아 머리를 썼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일부가 된 지식 Brain과 지혜 Heart 가 꽤 됩니다.
자꾸만 작아지려고 하는 내 포부, 나를 자책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두뇌는 원래 그렇게 "안정적인 상태"를 찾아가도록 작동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머리가 이렇게 돌아가려고 하는 그 순간 우리는 "알아차리고, " 이 머리의 작동을 우리 "마음대로"할 수 있는 EQ Skills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내 "머리 Brain를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원동력, 바로 감정 Heart입니다.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계획을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