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까 두려움" 증후군?!

MZ 세대의 37%는 자신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두려워 은행 잔고를 확인하지 못하는 심적 고통으로

괴로워한다는 해외 자료가 나왔습니다.


영어로는 Fear of Finding Out,

즉 상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로,

저는 이 용어를 고민 끝에

"알까 두려움" 증후군으로 번역했어요.



thomas-bormans-_cYIRj58e6U-unsplash.jpg 사진: Unsplash의 Thomas Bormans


"알까 두려움" 증후군은

다양한 상황에서 보입니다.

건강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고 있는데

혹시나 진짜 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두려워서

병원 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실제로 환자들이 병원을 오지 않는 이유 중 33%

이 "알까 두려움" 증후군이라는 데이터가 나왔어요.

또 갈등이 생길까 두렵고,

현재 상황에 변화가 생길까 걱정이 되어서

상황 파악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소식이 희소식일 거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갖는 것,

슬그머니 걱정이 되는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보는 일이 두려워서 미루기,

결코 안 받고 싶은 메일이 도착해 있을까

두려워서 메일함을 열어 보지 못하는 일,

상사에게 보고하면 불호령이 떨어질 것 같아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 눈치 보는 직장 생활,

모두가 쉬쉬하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기분으로 생활을 하는 것 등


"알까 두려움" 증후군은

개인적으로 나를 고통받게 하고,

우리 사회, 우리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어요.

아주 조용히, 차근차근,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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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꾀할 수 있는 스킬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스킬들을 갖추게 되면,

말 못 하고 가슴 졸이는 일은 줄이게 되고,

거침없는 개인들이 모이게 되고,

두려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준까지

스킬을 연마하면,

팀은 용맹성을 띠게 되고,

조직은 혁신을 거듭하게 됩니다.



kenny-eliason-UETa8mfu38k-unsplash.jpg 사진: Unsplash의 Kenny Eliason

조직에 위협이 되는 이 "알까 두려움" 증후군이 되는

"과묵한 킬러 Silent Killers" 6가지 요인을

하버드 경영대학 마이클 비어 교수는 제시합니다.

▶명확하지 않은 전략이나 가치,

일관성이 떨어지는 우선순위

▶능률이 떨어지는 선임들

▶리더십의 행동이 탑다운 방식이거나 방임형

▶업무나 역할, 담당 구역이 협력적이지 않음

▶조직 내 리더십이나 감독체계가 적절하지 않음

▶조직 내외의 상황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할 능력이 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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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질서가 강한 조직일수록

"알까 두려움" 증후군을

고위 리더십에서 더 심각하게 앓고 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은 전조를 보인다고 전합니다.

▶상황을 해결하는 데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리더들이 사실 확인을 거부한다.

▶문제는 파악됐지만, 직면할 스킬이나 능력 부재

▶자칫 자기에게 불똥이 튈지를 두려워하는

리더들이 문제를 수면 위에 떠올리기를 거부하기

▶직원들의 목소리나 피드백을 무시

▶병든 조직 문화를 버텨내기

▶외부에서의 위협, 즉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

문화적인 변화로 조직구조의 변화를 거부하기

"모르는 것이 약"인 시대는 끝났습니다.

"알까 두려움" 증후군으로

조직은 이미 붕괴를 시작했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tomas-tuma-WajTuzeanUk-unsplash.jpg 사진: Unsplash의 Tomas Tuma

"알까 두려움" 증후군도 감정,

즉 두려움으로 인해 생긴 사회 현상입니다.

불편한 대화를 하기 어렵고, 조직이 직면한 상황에 대해

의견 차이가 극도로 다를 수 있고,

건설적인 파괴의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어요.

진실을 듣고 싶지 않아 하는 조직의 대표에게

사실을 고해야 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하는 행동이 우리의 직위나 권한 등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이젠 모습을 드러낼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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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나의 자유입니다.

"알면 두려움" 증후군에 맞서는 과정에서

뜻밖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가능성도 있어요.

물론 부담이 아주 큰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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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리더십에서 "할 말은 하는 조직 문화"를 키울 때,

조직의 번영은 물론, 개인의 성장과 행복도 가능합니다.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 문화,

신뢰의 뿌리가 아주 깊은 조직,

결국은 우리 선택에 달려 있고,

이 선택의 스킬은 정보와 트레이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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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지능 워크숍에서

여러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uriel-soberanes-oMvtVzcFPlU-unsplash.jpg 사진: Unsplash의 Uriel Soberanes

감정지능 트레이닝으로 갖추게 될 스킬들

공감력

액티브 리스닝 스킬

결정력

적응성

회복탄력성

리스크 수용성

높은 팀 워크

선입견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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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가 되고,

강한 조직을 내가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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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사진: UnsplashNE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