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7일
친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이다. 원래도 며칠이 지나야 답장을 하는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그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듯하다. 친구는 힘들어질수록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타입이다. 그걸 알기에 더 조심스러워진다. 괜히 내 걱정이 짐이 되지는 않을지 나의 안부가 숨 쉴 틈을 빼앗지는 않을지. 연락을 계속하는 게 맞을까. 가만히 기다려주는 게 더 나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