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1일
내 방 창틀에는 가끔 비둘기가 쉬었다 간다. 처음엔 놀라기도 했는데, 가만히 앉아서 쉬어가는걸 보면 꽤나 귀엽다. 길에서 모이를 먹다가 날기도 했다가 지치면 어느 창틀에 쉬었다가 또 날아가곤 한다. 내게 휴식처인 공간이 비둘기에게도 쉼터가 되어준다니 낭만적이다. 비둘기야, 다 좋은데 부디 새똥만 남기지 말고 쉬다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