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0일
비가 쏟아지고 습도 때문인지 끈적임이 느껴진다. 마치 바닥에 끈끈이가 붙은 것처럼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발걸음이 무겁다. 비 내리는 날은 차분하다 못해 무기력해지는데, 오늘은 우산쓰고 다니는 사람을 봐도 귀여움이 덜 느껴지는 걸보니 비 알러지가 발동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