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심리노트

프롤로그

by 글쓰는 몽상가 LEE




나는 나 자신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다. 해야 할 일은 미루고 별일 아닌 말에 괜히 하루 종일 마음이 걸리고 밤이 되면 낮에는 멀쩡하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하지만 이건 내 마음이 이상한 게 아니라 뇌가 원래 그런 식으로 작동하고 있었고 감정이 복잡한 것도 나만 그런 건 아닐 것이다(...).


이 노트에 쓸 내용들은 교과서처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내 기분에 조금 유리하게 해석된 심리학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건 [내맘대로 아무거나 끄적이는 심리노트]이다.


혹시 읽다가
'어! 나도 그런데!' 라는 생각이 드는 문장이 하나쯤 있다면 그걸로 충분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