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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영광 Sep 19. 2024

개인이 대기업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을까요?

- 향후 30년간 지금과는 다른 게임의 룰이 동작합니다.

30년 전만 해도 방송국을 세우려면 수십~수백억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 달 알바를 하면 방송국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방송국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그러자 개인이 전문가 집단과 조직을 이기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디지털의 발달로 '기술'과 '퀄리티'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감각과 센스, 독특함, 참신함'이라는 감각적이고 정성적인 영역이 차이를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의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3~5명 이상이 되어야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제 AI를 통해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AI에게 일을 '시키고', 그가 해온 일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주는 일을 수 번~수백 번 반복한다면 보통 사람도 대단한 것을 이룰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3년 전만 해도 40, 50대 분들이 코딩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 배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배우라고 합니다. 


AI를 잘 이용하면, 이제는 40, 50대에 코딩을 배워도 의미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AI는 오히려 기술과 수학보다 예술과 직관적인 감각과 데이터의 가치를 더 부상시킬 겁니다.




갈 수밖에 없는 길이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갈 수밖에 없는 길이라면, 다 함께 좀 더 잘 살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시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X-세대는 참으로 축복받은 세대입니다. 퍼스널 컴퓨터의 시작과 도래 -> 인터넷의 발달과 사용 -> 모바일 시대를 넘어 -> AI 시대를 모두 경험하는 세대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가장 흥미롭고 급격한 변화를 지나는 이때, 우리 기성세대가 마음을 합하고 연합하여 좀 더 좋은 세상을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을 위해 우선 AI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은 인간이 사용하기 전까지는 '그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하나씩의 영상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오프 모임을 진행하겠습니다. 


교육을 위한 비용은 없거나 있어도 새로운 기술과 지식에 접근하는 데 허들이 되지 않는 수준이 되게 하려고 최대한 노력할 겁니다.



아래는 '챗GPT'로이런 것이 가능하구나'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챗GPT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10가지 예제를 보여줍니다.



[내용]


0. 인트로


1. 시 쓰기 - 01:25


2. 동화 쓰기 - 01:59


3. 동화책 표지 - 02:25


4. 명화 큐레이터 - 02:54


5. 이미지 to 작사/작곡 - 03:56


6. 의료 X-ray, CT 스캔 분석 - 05:45


7. 테트리스 게임 코딩 - 06:39


8. 24년 수학 수능 문제 풀기 - 07:57


9. 데이터 분석 - 09:30


10. 영어회화 - 10:12


-> https://youtu.be/2qU51J7lEtM?si=XmhE-4EguWFQgj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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