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는 순간 성령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기쁨을 맛보게 하십니다. 자기희생의 최종 목표는 우리의 친구 되신 주님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예수님을 위해 나의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 됩니다. 이때는 희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우리에게 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희생은 성령의 사랑을 표현하는 열정이기 때문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희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지 않는 경지.
그 경지에 오르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인간인 이상 알아주길 바라고 인정해 주길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남편의 생일에 이런 일이 있었다.
원고료와 강의료를 받고, 그 돈을 의미 있는 곳에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 돈을 남편의 생일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편에게 줄 선물(현찰)과 작은 이벤트로 시부모님께 드릴 각각의 용돈 봉투를 마련했다.
이렇게 훌륭한 남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나에게 장가까지 보내주시니 감사하다는 우스개 섞인
농담 반 진담 반 편지도 봉투 위에 써서 용돈을 드렸다.
'으음? 분명히 내가 번 돈으로 아껴서 드린 용돈인데... 시어머니와 시아버님의 시선이 남편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