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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한 스푼 한 줄의 여운

그 누구도 모방하지 마라. 당신 자신으로 사는 것이 곧 위대함이다.

by 그릿 킴

<원문장>


그 누구도 모방하지 마라. 당신 자신으로 사는 것이 곧 위대함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나의 여운 문장>


살다 보면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다. SNS를 보다 보면, 멋진 삶을 사는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 반짝이는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나도 저 길을 따라가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깨닫는다. 남을 따라가기만 한다면 정작 나만의 삶은 어디에 있는 걸까?


나라는 존재는 오직 하나뿐이다. 내 생각, 내 감정, 내 경험은 누구도 완전히 똑같이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다. 나의 빛을 흐리게 하면서까지 남을 따라 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나답게 살아갈 때 가장 빛나고,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믿는다.


어쩌면 우리는 ‘위대함’이라는 단어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위대함은 꼭 거대한 업적을 이루는 것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 내 생각과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라는 존재를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삶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 자신으로 살기로 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속도로 나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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