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 나의 어휘력
어휘력은 마치 나이테처럼 삶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기록 같다고 느껴진다. 어떤 단어는 어린 시절의 감정과 닿아 있고, 어떤 표현은 지금의 내가 얼마나 자라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말과 글을 통해 나 자신을 조금 더 명확히, 그리고 온전히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말을 잘한다는 건, 결국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그리고 그 시작은 단어 하나, 표현 하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오늘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