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은 더 조심스럽게
가깝다고 해서
마음까지 다 읽어주는 건 아니다.
가깝다고 해서 상처를 주어도 괜찮은 건 더더욱 아니다.
진짜 친한 관계일수록,
말은 더 따뜻하고 섬세해야 한다.
가끔은, 조심스러움이야말로 사랑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친하니까 괜찮겠지가 아니라
소중하니까 더 조심해야지
그런 마음으로 말하고 싶다.
오늘도, 가까운 사람에게
조심스러운 다정함을 건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