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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마음을 쓰다

by 그릿 킴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우리는 좋은 말을 하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말로 설득하려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태도와 삶에서 이미 설득은 시작되고 있는 셈이다. 설득력 있는 삶이란 결국, 진심을 담아 존재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설득하려면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 결국, 설득력은 존재의 무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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