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녕
안녕! 난 '쿤이씨'야.
언니네 집에 살고 있어서 언니네 쿤이씨라고 불리기도 해.
이 그림이야기는 여우탈을 쓰고 있는 소심하고 평범한 사람 그낙이와
털찐 포메 쿤이씨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의 기록들이야.
이걸 보는 누군가에게
놓치고 지나간 순간들을 깨닫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
킁킁!
혹시 눈치챘어?
오늘 봄이 왔어.
봄에게 인사하는 행복한 순간.
여우가 되고 싶은 사람 그낙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만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