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람에 바람을 담아
나는 너에게 지나가는 바람이었을까
살랑이던 건 내 추억이었을까
혹은 순전한 나의 바람일까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을 위해서, 좋은 건 휘발성이라 남겨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