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소중한 봄꽃인 것을
by
김지훈
Ap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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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시 올 봄인데
어차피
다시 필 꽃인데
왜 그리들
신이 났냐 묻는다면
어차피
다시 올 봄이라는 것도
어차피
다시 필 꽃이라는 것도
다시 오지 않는
다시 피지 못할
오늘의 봄이자
오늘의 꽃이기에
우리는 올해의 봄꽃을
쉽사리 지나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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