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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라니 Mar 29. 2018

하루의 20퍼센트는 사이드 프로젝트

하고 싶은 일하기


구글에 관심 있다면, '20% Time'이란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20% Time, 20 Percent 란?


구글의 바텀업 문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정책으로 정규 근무시간을 100%라 할 때 구글 직원들은 이 중 20%를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할애할 수 있다. 즉, 주 5일 40시간 근무이면 주 8시간은 자율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의 업무를 두부 자르 듯 80%, 20% 나누는 것은 아니다. 20% 이상이든 이하이든 아니면 합쳐서 100%를 넘든, 안 넘든, 중요한 것은 회사의 지원과 배려 하에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문화를 주는 것이다. 에릭 슈미트 또한 20% 프로젝트는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 '자유'의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이 정책을 통해 많은 구글의 서비스들이 나왔다.

Gmail, 구글 뉴스, 구글 번역, 구글 검색창 자동완성 기능, 구글 맵..

Ttimes에서 발췌






'하루의 20퍼센트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구글의 '20% Time'에서 영감 받았다.

구글처럼 회사에서 20%를 업무 외의 일을 하자는 건 아니지만, 퇴근 후나 주말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풀어보자 라는 뜻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재미있고 유쾌하게 기록할 예정이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하시고 싶어 하는 일들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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