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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m asatoma Jun 26. 2024

日記 240627 관동동

써 재낀다고

다 글 되는 거 아니라고 하실 법도 한데

나라면 말없이 날카롭게 엑스자 표시해 버릴 텐데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시니

이건 뭐 역시 전공이 다르시구나 할 밖에


내밀기에 민망함을 알아버려서

내밀 글이 없다


그 기대를 알아버려서

밤낮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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