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배우자를 선택하냐는 것은 "인생 최고의 의사결정"

대학, 직업, 배우자 이 중 배우자 선택이 제일 중요한 선택

by Beauty and the Beast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

마흔이 되기 전

큰 변화를 맞이할

세 번의 큰 의사 결정을 할 기회가 온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생의 첫 번째 의사 결정으로 인한 큰 변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선택하거나

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해서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결정인데


만약 대학 진학을 결정할 경우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에

원하는 전공으로 합격하면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이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할 경우

어린 마음에 희망을 잃고 내 인생은 이제 쉽지 않겠다는 절망감과 허탈함에 빠질 수도 있다.

두 번째 큰 변화는

대학 진학을 선택한 이 가

졸업 후

사회라는 곳에 진출 시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는 결정으로

본인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대학 진학이라는 인생의 첫 번째 큰 결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못 얻었더라고 해도


본인의 적성을 빨리 발견하여

이를 악물고 부단히 노력을 하면


두 번째 큰 변화인

사회진출 시

충분히 그것을 만회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첫 번째, 두 번째

중요한 의사결정으로 인한 인생의 변화보다


큰 인생의 변화는

"배우자 아니 인생의 동반자를 누구로 결정"하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배우 현빈(왼쪽)과 손예진. 출처 : /tvN‘사랑의 불시착’

나는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인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마치 본인이 입을 맘에 드는 옷을 고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인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하게 맘에 드는 옷을 선택한다기보다는

몇 년이 아닌 몇십 년을 본인과 함께할

최고의 옷을 선택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에게 꼭 맞는 치수와 디자인을 가진

최고의 옷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몸의 변화 또는 마음의 변화로

그 옷이 불편하거나 싫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있어도 어느 정도는

그 옷에 맞추기 위해

몸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거나

또는 고쳐서 입으려는 문제 해결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의 인연으로 한때 뜨거웠던 송혜교 송중기 커플 (출처: 중앙일보)

물론 본인이 결정해서 입으려고 했던

그 "최고의 옷"이

막상 입어보니 본인이

기대한 것에 미치지 못하고

이건 오래 입을 옷이 아니라 생각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반품한다면


차라리

본인에게도 덜 손해가 가겠지만


신중한 생각 없이

썩 맘에 들지도 않고

본인 핏(Fit)에도 맞지 않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옷을


일단 급하니까 입어보고

추후 좀 고쳐 입으면 되지 하면서

선택한다면

그 선택을 한 본인에게

큰 손해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많은 시간을 들여

인터넷 검색도 하고

리뷰(Review)도 꼼꼼히 보고

때로는 발품까지 팔아서

직접 보고 신중을 기해 결정하는데


정작

본인의 피 같은

큰돈을 들여서 하는 주식투자나

인생의 최고의 결정인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본인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 시에

보인 열정과 시간 투자를 하지 못하고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내리는 게

참 안타까울 나름이다.



브런치에 올라온 여러 글을 읽어보니

여러 가지 다양한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그 글을 읽으며

예전에 내가 경험한 비슷한 사례도 있고

한편으로는

앞으로 이런 상황이 나에게 닥쳐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여러 가지 결혼 및 연애에 관해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고 경험 중인 내용, 생각

그 외

주위에서 보고 겪고

상담한 내용들에 대해

연재 식으로 한번 이야기를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는 결혼에도 적성이 존재하고

A) 결혼생활이 잘 맞고 잘할 사람

B) 결혼 생활이 잘 안 맞고 잘 못할 사람으로

구별된다고 생각되는데

(이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


그건 다음 글에서 포스팅해보기로 하겠다. ^^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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