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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3
누구에게나 시련과 고민은 있다.
One Day, My Time Will Come!!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단순한 걱정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강도가 세지면 이건 고민이 아닌
나한테만 일어나는 시련으로까지 느껴지게 되는데
왜 내 인생은
이렇게 꼬이고 나만 안 풀릴까?
나만 어려운 내 현재 상황을
남들은 절대 이해 못 해주고
자기들만 행복하게 지낼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하지만 조금만 더
고 화질의 현미경과 망원경을 장착하여
주위를 잘 살펴보면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의 재드래건, 이재용 회장이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Jeffrey Preston Bezos) 회장도 그 큰 회사가 잘 안 될 때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고민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분명 있을 것이고
세상 권력의 핵심이자
세계 최강국이라 불리는
미국의 조 바이든 (Joe Biden) 대통령
그 외 다른 나라의 최고 권력자 대통령, 수상,
국왕 등 최고 권력층들도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그들에게도 성공적인 국정 운영 과제라는
고민으로 때로는 수면제 없이
잠을 못 이루는 그런 날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끝이 안 보이는 터널에 진입
인간에게 제일 힘든 시간은
현재도 어려운데
앞으로가 더 절망적이고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가 아닌가 싶다.
어떤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중
갑자기 내비게이션도 작동이 안 되는 긴 터널에 진입하게 된다. 진입 시 처음에는 곧 터널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시간이 점점 지나게 돼도 끝이 안 보이게 되면 아 이게 모지? 이 끝이 안 보이는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갈 수 없을까?라는 공포와 불안감이 엄습하는 좌절감에 빠지게 되지만
사람은 절대 죽으라는 법은 없듯이
결국은 그 터널을 벗어나 햇살이 짱짱한 터널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번 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Academy Award)에서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남우 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을 받은
배우는 다름 아닌 예전 인디애나 존스 2, 구니스(Goonies)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베트남 보트 피플(Boatpeople) 출신의 키 호이 콴 (Ke Huy-Quan)이었다 (전쟁 후 베트남을 탈출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베트남에 거주했던 중국 화교(華僑) 출신들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문득 오래전 보았던 영화 인디애나 존스 2, 구니스(Goonies)에 나온 그 소년이 맞나 하며
반가움 반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그의 삶이 궁금했는데
그가 이번 아카데미상(Academy Award) 수상
수감을 말하던 중 그의 부인의 이름을 거명하며 지난 20년간 그가 제대로 된 배역 없이 시련을 겪었던 내용을 말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My wife, Echo, who, month after month, year after year, for 20 years, told me that One day, my time will come"
그리고 그가 말한
"Dreams are something you have to believe in, I almost gave up on mine.
To all of you out there, please keep your dreams alive"
나는 위의 끝이 안 보이는 터널에 진입한 것처럼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어도 나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그냥 무조건 직진이라고 이해를 했는데 ^^
세상 모든 고민은
나만 가지고 있고 나만 이 어려운 시련을 겪는다고 생각하지만
나 외에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각자 다양한 고민이 있으며 그들에게 닥친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제일 좋은 처방법은
절대 좌절 & 포기하지 말고
그냥 무조건 닥치고 앞만 보고 직진하는 게
최고의 위기 극복 처방법인 것 같다 ^^
나 또한 오늘도
나의 시간은 곧 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묵묵히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 또 노력한다^^
"One day, my time will come"
Please keep your dreams alive!!
https://youtu.be/KniAtNC53VQ
Key Huy Quan 아카데미 시상 소감 출처: Variety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