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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들

포트폴리오 완성

by 아이디얼리스트

연금저축 포트를 완성했다.

검색과 서적, 전문가 의견, 그리고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가 좋아했던 개별 신흥국들을 정리하고, 미국 중심으로 재편했다.

안정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수익성도 신흥국이 미국보다 높다는 보장이 없었다.

한마디로 미국보다 나은 대안을 찾기 어려웠다.

신흥국 투자에 대한 아쉬움은 일반계좌에서 하는 국내주식으로 커버하기로 했다.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채권을 편입하고, 금과 리츠도 샀다.


종목을 단순화하고, 자산배분 비중을 맞춰 놓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출렁거리는 재미가 줄어 계좌도 자주 확인하지 않게 됐다.


수익률보다는 수익금이 중요한 것 같다.

휘둘리지 말고, 우량 자산을 모아가야겠다.


내년에 임대주택을 구하거나, 계속 월세를 산다면 연금저축에 더 많은 금액을 넣을 것이고,

집을 사게 된다면 별 수 없이 중도인출을 하게 될 것이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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