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에게 걸림돌은 있어도 없다
진짜 부자는 꿈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물질적으로 부유한 것보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나의 꿈으로 다가가는 길이라는 믿음은 살아가는데 어느 것 보다 중요하다. 부유하지만 꿈이 없는 자는 쭉정이와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찾으면 멈추지 않는 것,
힘들어도 버티어 내는 것,
꿈에 다가가기 위해 애쓰는 나를 다독이는 것,
이것들은 마음부자가 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 다녀온 후, 하고 싶은 일이 또 생겼다.
그렇다.
나는 꿈부자다.
안타깝게도 돈은 별로 없다.
하지만 나에겐 튼튼한 몸과, 튼튼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먹성과 징글징글한 근성이 있다.
나는 꿈꾸는 사람이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이 좋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고귀한 것이다. 좋아서 하는 일에는 걸림돌이 있어도 없다. 좋아하는 마음이 크면 정신줄을 반쯤 놓게 되고, 그 상태에서는 어디선가 펀치가 날아와서 맞아도 덜 아프다.
내 주변에는 다행히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쌩으로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감사한다. 그런 사람들이랑 죽이 잘 맞는다.
올해로 마흔세 살이 되었다. 마흔세 살이라... 적은 나이는 아닌 것 같다. 한국에 다녀오고 며칠은 쉬어줘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한 나이다. 예전처럼 바로 출근했다가는 일터에서 골골거리고 내 의지와는 반대로 눈이 감기기 때문에 며칠은 쉬어줘야 한다.
나이가 많으니까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하지 않은가. 나이는 지금보다 적어질 일은 결코 없으니 지금이 가장 꿈꾸기에 적합한 때가 아닐까?
나는 그래서 지금이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최고의 시기라 생각하고 지금부터 달려가려고 한다. 난 항상 노빠꾸였으니까, 그냥 또 노빠꾸로 달려 보겠다.
좋아하는 마음은 무적이니까.
꿈꾸는 사람에게 걸림돌은 있어도 없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