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되고 싶은 학습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을 단 하나만 뽑는다면 저는 아이큐도 학벌도 돈도 전공도 아닌 '노력'이란 자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액체인 물이 99℃에서 100℃가 되면 수증기로 변하는데 이때의 1℃를 임계점이로고 합니다. 좀 더 뜻을 풀어보면 ‘경계에 다다른 그 지점’이라는 뜻입니다. 헬스장에서 처음 무거운 아령을 들면 어느순간 근육이 찢어질듯한 아픔을 느껴지는 임계점이 오기 시작합니다. 힘듦을 참고 계속해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겨납니다. 이처럼 임계점은 한계를 끌어올려 실력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딩 역시 수 많은 임계점에 도달하여 그 한계를 뚫고 올라가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힘든 시간을 견디고 끈기 있는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인고의 세월동안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희망을 갖고 꾸준함을 가지고 노력으로 지속하여 원하는 목표까지 이루시길 바랍니다.

노력하는 개발자님의 열정과 용기로 자기계발을 이루어 나가시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코딩 공부는 좋은 방법입니다. 게다가 거기에 머무는것이 아니라 더 효과적인 코딩 공부를 탐색하는 자세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성장해 나가는 예비 개발자님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책,동영상,블로그, 학원

코딩 공부를 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대부분 책의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검색엔진이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검색어 한방이면 온라인 강의자들이 남겨놓은 정리된 코딩 교육이 한페이지에도 가득합니다. 이렇게 선택의 기회가 많다는건 개발자를 준비하는 우리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그래도 자신에게 맞는 교육 채널이 있고 이를 활용해야 하는건 우리의 몫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교육 채널의 장단점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책

과거에는 책 한권을 붙들고 수없이 페이지를 넘나들며 손때가 타도록 코드를 따라 타이핑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책 한권이 나오기 위해서는 저자와 출판사의 오랜 노력의 산물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완성도가 높고 정리가 잘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들고 다니기 무거운 무게와 손실 우려가 있는 종이 재질이 정도일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도 오히려 내가 공부한 흔적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손에 잡히는 물걸이라는 것입니다. 공부하고 있는 분야의 책을 가까이 두면 동기부여가 되고 목적이 생각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책을 사서 책상위에 두고 항상 목적을 되새기는 방법은 참 매력적입니다.

학원

코딩 학원에 다니면 선생님과 소통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질문을 할 수도 있고 피드백을 받으며 교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만나는 개발자 친구들의 인맥도 형성되므로 좋은 사회활동의 역할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싼 수강료가 문제지만 개발자 교육은 국비지원이 가능한 수업이 많으므로 지혜롭게 찾아서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특히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다니는 예비 개발자분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으로 가장 가성비가 좋고 훌륭한 교육 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거가 하는 교육은 핵심을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무에서 직접 사용한 기술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업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블로거가 남긴 강의를 비교해가면서 나만의 소스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학원에 갈수 없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유투브의 발전으로 무료 강의도 많아진것도 장점입니다. 학원과 달리 동영상은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반복하여 들을 수 있고 이동중에도 청취가 가능합니다. 유료 코딩의 강의가 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항상 바쁜 고급 개발자 가까워질수록 동영상 강의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는 추세입니다.

제가 하는 공부 방법은

저는 모든 채널을 이용해 학습을 합니다. 이동중에는 동영상을 집에서는 책을 이용해서 회사 다니면서 가끔 재직자 환급교육으로 저녁마다 학원을 출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는 직접 제가 배우고 깨닮을것들을 기록하여 전파하는 역할로 공부를 합니다. 매일 매일 지속 가능한 공부가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각 채널마다 장점이 있고 매력이 다양합니다. 한가지 매체로만 교육을 듣는다면 지루해지기도 하는데 모든 채널을 하나씩 학습을 하다보면은 쉽게 지루해지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코딩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잘 짜여진 루틴은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모든걸 활용하세요.

*해당 내용은 제가 출간한 "오늘도 우리는 코딩을 합니다." 책의 일부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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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코딩을 합니다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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