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더 저녁작가 프로젝트#1-2 : 공동 저자 선발
안녕하세요.
저녁작가 고코더 입니다.
"그래서 우린 출근을 합니다. " 저자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2분 만에 선착순 인원이 찼고, 약 30분 동안 약 100여 명의 가까운 분들이 지원해주셨습니다.
다음 차수에는 좀 더 효율적으로 신청인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고안하겠습니다.
(사전예고, 일부 인원 추첨제등을 생각 중입니다)
어제 4명의 작가님 모두 전화통화를 완료했습니다. 다들 낯가림 없이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소감도 말씀해주셔서 즐거움 모임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 동의를 모두 얻고 총 저포함 5명이 함께 한 카카오톡 채팅방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4명의 구독자인 작가님들이 이번 책의 공동 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원 브런치 작가를 합격 못한 재수생이라서 이번 차수는 공동 매거진 발행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이번 에세이 집필로 합격을 노려보세요. 작가님들!!) 30대, 20대 각각 2명, 3명의 조합으로 젊은 느낌의 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모임은 팬데믹으로 인해 최초의 1회에 한해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고, 이후에는 온라인 모임으로 대체하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다행히 한분만 수원에 거주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서울에 계셔서 빠른 시일 내로 첫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열의가 대단해서 연차 쓰고 모이자는 의견이 과반이 넘었습니다. 저도 남아도는 연차 소진할 기회가 생길 거 같아 기쁩니다.
다음 첫 모임에서 할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기소개
저자 프로필 사진 촬영 (깔끔하게만 입고 나와주세요.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습니다. )
에세이 글쓰기 강의
아이디어 회의
저녁식사
약 100여 명의 작가님들 개인정보가 담긴 내용을 모두 파기하였습니다. 공동저자 4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동의를 얻고 제 개인 폰에 저장했고, 선착순 저자님들이 모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혀 나머지 5,6번의 예비 저자님 개인정보까지 모두 파기하였습니다.
좌충우돌 5인의 공동저자의
책이 나오는 과정까지 모두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기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