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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Future Writers

by 고드름웨어하우스 Apr 26. 2022

신발 이론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을 벗는 것은 포기가 아니다


살아가다 보면 나에게 맞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맞지 않는 역할을 해야만 할 때도 있다

그 역할이 원하지 않았는 데 해야 하는 경우 두렵다.


회사에서 직책도 신발과 비슷한 것 같다

화려해 보이는 신발도 있고, 편안해 보이는 신발도 있다


누군가 신고 있어서 멋져 보이는 신발도, 

나에게 편하다고 추천해 준 신발도

자신의 발에 잘 맞을 수도 있고 신어봤더니 너무 불편할 수도 있다. 


또 어떤 신발은 

신발을 신고 평지를 걸을 때는 모르다가

험난한 길로 들어가거나 오르막 혹은 내리막 길을 만나면 고통을 준다. 


내 신발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포기라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어디까지 가야 신발을 갈아 신을 수 있는지 모른다. 


아무리 화려한 신발도

남에게 편안한 신발도 


그 신발이 나에게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벗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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