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날씨도 마음도 온통 엉망이네..
봄비다.
오랜만에 빗소리를 들으니 참으로 반갑다.
반가운데,
유리창에 부딪혀 도르륵 톡 떨어지는 방울이.
내 마음에 까지 타고 내려온다.
하염없이 흘러내린다.
이토록 gloomy 하면서 찹찹한 날에는 코코가 너무 그립다.
흐릿흐릿, 꾸물꾸물하다는 말보다 'gloomy'하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나를 관찰하고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주부일상 속에서 깨달음을 기록합니다. 인생, 삶, 죽음에 대해 사색합니다. 무한한 자유를 잊지 않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