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개가 자욱하던 날,
멀리 또 청명하게 보이던 풍경이 사라지고
창을 통해 비친 내가 보였다.
흐리고 뿌연 시간은
나의 선택과 상관없이 언제라도 찾아오고
내가 그 시간에 해야 할 것은
나를 돌보는,
나를 돌아보는 일.
비로소-
의사 _ 책, 그림, 사진, 여행을 사랑하는 <너에게 한번뿐인 일곱살엔>, <우리집 미술놀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