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밤늦게
지친 몸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먼지와 땀과
하루를 씻어내고,
선풍기 미풍으로 틀고
내 방 의자에
깊이 앉으면,
최 여사의
아이스 매실차가
책상 위에 놓인다
그러면 나는
"풍덩"
<아이스 매실차에 빠지다>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