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싶지도,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은 일들이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태를 훗날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비상식적인 선택을 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걱정되고 답답한 시기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일상을 더 일상적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상식의 시대에 상식적으로 일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회사의 조건은 영속적으로 돈을 잘 버는 것입니다.
회사는 매출을 내고 이익을 극대화하며, 이를 통해 구성원에게 더 큰 연봉을 줄 수 있는 조직이어야 합니다.
물론, 연봉 외의 비전에 가치를 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은 샐러리맨들에게 연봉은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준이자,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준 아래에서 상식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식회사라면 회사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주주의 이익이란, 결국 회사의 성장과 영업 이익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질 때 구성원에게 돌아오는 보상도 커질 수 있습니다.
회사의 성공은 결국 구성원의 연봉과 연결됩니다.
상식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나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이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정당이나 동아리가 아닙니다.
매출과 이익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진 이익집단입니다.
그렇기에 회사의 리더가 설정한 목표는 그것이 최선이 아니더라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회사의 목표를 따르지 않는 구성원은 조직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예전 배달의민족의 회사 사훈이 떠오릅니다
“따르거나 떠나거나.”
이 말은 냉정하게 들릴 수 있지만,
조직의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임을 잘 보여줍니다.
상식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받은 만큼 기여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구성원의 연봉을 투자로 보고, 그에 따른 가치를 기대합니다.
연봉만큼의 결과를 내고, 더 나아가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길입니다.
이 원칙은 단순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실천하기 쉽지 않은 기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지금 내 연봉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기여하고 있는가?"
시대가 변화하며 회사와 구성원 간의 관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회사가 구성원을 하나의 부품처럼 바라보던 시각이 존재했다면,
오늘날의 회사는 구성원을 독립된 지적 자본을 가진 개체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은 각자의 지적 자본으로 회사에 기여하고,
회사는 그 자본을 가장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려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히 기계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성원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조직 내에서 프리라이더를 줄이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더 큰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어갑니다.
이는 개인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의 성장을 개인과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비상식적인 시대에 상식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단순한 논리가 아닙니다.
회사의 본질을 이해하고,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결과적으로 회사와 나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일할 때, 회사는 성장하고,
그 성공이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식적인 일의 방식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