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금인어 Sep 05. 2017

춤추듯 연애하라*15*

사랑에 대해 떠오르는 짧은 톡

N:

"오빠, 뭐해?"


G:

"식사중입니다."


N:

"오빠, 말 편하게 해요."


G:

"만나는 사람 있어서...

이런 문자 불편합니다."






나이도 비슷하고

집도 가깝고

취미도 같았던

나(N)와 그(G)의

문자로 나눈 첫 대화는

완전 엔지(NG)였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