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의 핸디는
엉터리입니다?

양파/+4 이상은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성은 떨어집니다.

by Stephano Song

골프코스에서 핸디는 얼마이신가요?? 란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는 골퍼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대충 얼버무리고 아마도 제대로 된 핸디는 말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실력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핸디'는 '핸디캡(handicap)'을 줄여 부르는 말로, 골프에서 실력차이가 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공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골퍼라면 누구나 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나의 핸디캡 정도는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골퍼들 핸디는 엉터리입니다.


한국의 경우엔 그나마 캐디가 스코어를 기록해 주기 때문에 조금 났지만 그들도 쿼트리플보기(+4)

양파이상은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성은 떨어집니다.

이곳 캐나다의 경우엔 직접 본인이 스코어를 기록하여야 하지만 그 역시 제대로 기록하는 골퍼들은 없습니다. 보통 4 썸 플레이 중에는 가장 핸디가 낮은 로우핸디 캐퍼가 스코어카드를 기록하는 것이 맞습니다.

내 핸디캡을 정식으로 신청하려면 이곳은 Golf Canada. 한국은 대한골프협회(KG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식으로 핸디신청이 어렵다면 제대로 다 적은 5번 게임의 스코어를 모아서 제일 잘 친 것과 못 친 것을 빼고 나머지 나머지 3장의 스코어를 합치고 3으로 나누면 그것이 평균 나의 핸디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티샷에서 오비가 나면 그저 좋은 곳에 볼을 던져놓고 치고…. 그린에서도 마크를 하는 둥 마는 둥 스스로 OK 하는 식의 스코어 기록은 제대로 된 내 실력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는 티오프전에 나만의 스코어카드 하나 챙기시고 내 것만이라도 자신이 직접 한 번 기록해 보십시오. 오비가 나면 오비난대로 그린에서 OK를 받았으면 정확이 하나를 더해서 기록하시고 처음엔 어렵겠지만 자꾸 해보면 스코어카드를 기록하고 핸디가 줄어드는 것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골프는 실력이 늘지 않으면 정말 재미없습니다 골프가 잘 안 될 때 4~5시간 라운드가 정말 힘들었던 경험 해보셨을 것입니다. 스코어카드를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백돌이도 깨지고 실력이 늘어간다는 것 개런티 합니다. 당신의 핸디는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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