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심. 삼. 일 / 作心三日

브런치 식구들에게 나 "장사 시작했어요"라고 자랑하고 싶네요.

by Stephano Song



작. 심. 삼. 일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우리말 속담과 같은 한자성어입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합니다. 운동을 시작해야지, 담배를 끊어야지 등등
그러나 막상 시간이 흐르고 나면 대부분 작. 심. 삼. 일로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해... 새해에 시작한 많은 플랜들을 잘 지켜 내셨나요??


저는 지난 새해에 diary에 쓰고 또 썼던 10 wish List 중.. 두어 개 정도만 겨우 정리

된 듯합니다. 항상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새해 첫날에 무엇인가 시작했다는

것 자체로 위안을 삼고 마는 경우가 많지만?

몇 십 년을 반복해 오던 그 일을 오늘 또 했습니다. 그래도 올해만큼은 꼭 지켜야 지란

굳은 결심으로 말이지요,,,ㅎㅎㅎ


장사하고 싶어요

그중에는 매년 wish List에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장사를 한다"입니다

한국에서는 작은 회사도 운영했었고 학교 강단에도 서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했지만...

이곳 캐나다에 와서는 강산이 몇 번 바뀌면서도 줄곧 골프라는 것으로 밥 먹고 살았지요.

그러다 보니 이제부터 남은 시간들만큼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장사를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매년 그렇듯한 plan도 짜보고 자금계획 등 coggle map도 그려가며 준비해 보지만 왜?

아직 시작을 못하는지? 올해도 그것이 큰 숙제랍니다.

이곳 캐나다에서 비즈니스 시작은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다양한 정부지원과, 비교적 낮은 세율, 다양한 산업기반 등 장점이 있지만 비즈니스는

어떤 것이라도 위험은 감수해야겠지요.

어쨌든 연말에는 브런치 식구들에게 나 "장사 시작했어요"라고 자랑하고 싶네요.

여러분들의 2026년은 어떤 wish List를 쓰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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