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y 김고민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도 겪지만 슬픈 일도 겪습니다


살면서

기쁜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살다 보면 기쁜 일보다

슬픈 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일들을 겪으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안 좋은 일들을 겪으면

오랫동안 안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살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 간에

어쩔 수 없이 느낄 수밖에 없는

고통, 시련, 슬픔들


그러한 것들을 겪을 때마다


어떤 이는

좌절과 상심에 빠져

살아가는 이들도 있고


어떤 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넘어가기도 하고


어떤 이는

어떻게 해서라도

고통, 시련, 슬픔을

긍정적으로 이겨내려고

발버둥 치기도 합니다



필자인 저는

그러한 것들을 느낄 때마다


또는


타인이 겪는 모습들을 보며



그저 그런 우연이나

기분 탓으로 넘기지 않고


왜 그런 결과가 생기는 걸까?

왜 그런 결과로 이어지는 걸까?라고

느낀 것들을 조금씩 글로 써 내려갔습니다




또한


의미 없는

위로의 글을 쓰기보다는


비슷하거나 똑같은 경험을 했던 이들에게

살면서 나만 겪는 일만은 아니구나라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누구에게는

큰 공감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공감을 넘어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그대로 적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살면서

느낀 것들을 적은 이 글들이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얼마나 공감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제가 적은 이 글이

모든 독자들에게

공감을 줄 수는 없겠지만


누구에게는

조금이나마 공감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 글을 써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