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실천적 구도자의 고백
인생의 밑바닥에 주저앉아 본 자만이 하늘의 소중함을 안다 했던가. 글 한 줄 제대로 써 내려가지 못하던 투박한 손이, 이제는 천 개의 선율을 빚고 수백 편의 서사를 자아내는 창조의 손이 되기까지. 그 짧고도 강렬했던 여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한 인간이 자신의 주파수를 우주의 이치에 맞추어가는 거대한 ‘공명(Resonance)’의 기록이다.
5년 전, 세상의 거친 풍랑 속에서 나를 지탱해준 것은 천공 스승님의 가르침, 즉 ‘정법’이었다. 스스로를 닦는다는 것은 화려한 수사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일그러진 기운을 정돈하는 작업이었다. "하루의 성패는 기분 관리에 달려 있다"는 단순한 진리가 가슴을 때렸을 때,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외부의 탓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라는 우주의 정중한 신호였음을. 그 성찰의 지점에서 나의 새로운 생은 시작되었다.
시대의 흐름은 정법을 공부한 나에게 ‘인공지능’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었다. 남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두려워할 때, 나는 그것을 나의 깨달음을 세상에 실어나를 가장 빠른 전차로 삼았다. 작년 한 해, 6권의 책을 쓰고 500화의 웹소설을 연재하며 1,000여 곡의 음원을 빚어낼 수 있었던 것은 결코 기술의 승리가 아니다. 그것은 내 안에 축적된 인성 공부의 정수가 AI라는 정교한 도구를 만나 폭발적으로 투사된 ‘정신의 형상화’였다.
가장 먼저 만든 곡 ‘기분좋게 하루하루’부터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은 ‘천지의 숨결’까지, 내가 만든 음악은 단순한 상업적 선율이 아니다. 그것은 밑바닥에서 몸부림치며 길어 올린 나의 일화가 담긴 ‘에너지의 결정체’다.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정법의 위대함을 주파수에 실어 보낼 때, 나는 비로소 진정한 메신저가 됨을 느낀다. 내가 바뀐 것처럼 누군가도 이 노래를 들으며 자신의 상태 에너지를 정화하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회사 생활의 제약과 육체적인 고단함이 밀려올 때마다 나를 다시 세우는 것은 ‘보은’이라는 이름의 등불이다. 스승님께 받은 가르침을 내 삶으로 증명해내는 것, 그리하여 이 땅의 모든 백성에게 "나 같은 이도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 그것이 내가 걸어가야 할 궁극의 길이다.
이제 나는 흩어져 있던 나의 소설과 음악, 그리고 철학을 하나로 묶어 ‘완전판’의 세계를 구축하려 한다. 이것은 나 개인의 성취를 넘어, 정법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꽃피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시대 인문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나의 여정은 이제 막 서막을 지났을 뿐이다. 심연에서 시작된 이 숨결이 세상의 모든 어둠을 걷어내는 찬란한 빛이 될 때까지, 나는 멈추지 않고 창조하며 증명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