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
한때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지금도 애정하는
김미경 선생님의 책 제목이다.
늙지 않는다는 그 말이 참 좋았다.
꿈이란 단어도 참 좋았다.
꿈이 없던 내게는
꿈처럼 다가온 한 문장.
그런데 내가 지금 많이 늙어가고 있는 것을 보니
꿈이 없나 보다 싶다.
설레는 것.
희망찬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지금의 나.
안타깝다.
이런 내게
배우 유준상의 이야기는 많은 귀감이 된다.
어렸을 때 자신은 전생이 독립투사였다고 생각했고
결혼식도 3월 1일.
신혼여행도 상해 임시정부로 갔다고 한다.
50대 후반인 지금도
꿈을 꾸며 새로운 무언가를 향해
여전히 달려가는 사람.
어린아이처럼 맑고
오늘을 설렘으로 살아가는 사람.
그 모습에서 웃음과 희망과 설렘이 느껴졌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어린아이와 같은 기대와 설렘.
그리고 꿈을 가지고 산다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오늘.
오늘이 있어야 내일도 있고
오늘을 소중히 여겨야
미래의 나도 더 발전된다.
뻔한 이야기인데
오늘따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오늘 하루를
꿈으로 가득 찬 설렘의 길로 살 수 있다면.
나도 누군가처럼
꿈이 있어 늙지 않는 나로
오늘을 살아가고 싶다.